9월 해외여행, 신혼의 낭만이 가득한 멕시코 칸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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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해외여행, 신혼의 낭만이 가득한 멕시코 칸쿤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9.05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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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칸쿤 추천 여행지
칸쿤은 멕시코를 대표하는 휴양지로써 유카탄 반도의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천국 같은 곳이다. 사진/ 멕시코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멕시코에 관심이 많은 여행자라면 칸쿤에 대해서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칸쿤은 멕시코를 대표하는 휴양지로써 유카탄 반도의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천국 같은 곳이다.

칸쿤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화이트 비치, 수정 같은 바다와 함께 환상적인 마르가리따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카리브해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직도 잘 보존된 마야 유물과 풍부한 역사가 잔존하는 도시로 멕시코의 문화와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멕시코 칸쿤에는 오성급 호텔에서부터 소규모의 개성 있는 부티크형 호텔까지 무려 4만 1000여 객실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이다. 사진/ 멕시코 관광청

칸쿤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가장 먼저 중남미 최대 규모급 호텔리조트가 떠오르게 된다. 멕시코 칸쿤에는 오성급 호텔에서부터 소규모의 개성 있는 부티크형 호텔까지 무려 4만 1000여 객실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

미국에서도 허니문이나 여름 휴양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숙소에 있다. 더불어 칸쿤에서는 다양한 관광지가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무헤레스섬은 칸쿤의 도심에서 떨어져 편안하게 쉬고자 원하는 사람들이 찾는 멕시코의 명소이다. 사진/ 멕시코 관광청

무헤레스섬은 칸쿤의 도심에서 떨어져 편안하게 쉬고자 원하는 사람들이 찾는 멕시코의 명소이다. 세로 8km, 가로 1.5km의 작은 섬으로 칸쿤에서는 약 6km 떨어진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다. 참고로 무헤레스란 뜻은 여인들을 뜻하며 여인들의 섬으로도 유명하다.

뛰어난 수중 환경으로 풍부한 해양생물, 산호초와 동굴을 가지고 있으며, 마을에는 간단한 상점, 펑키 바가 있어 멕시코의 낭만을 즐기기 좋다.

더욱 이색적인 여행지를 찾고 싶다면 코수멜섬도 추천된다. 코수멜섬은 그야말로 칸쿤의 숨겨진 보석같은 여행지로 칸쿤이나 멕시코시티에서 항공기를 이용하거나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페리를 통해 이동해야 한다.

코수멜섬이 유명한 이유는 미주 대륙에서 가장 큰 산호지대가 위치한 이곳은 최고의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사진/ 멕시코 관광청

코수멜섬이 유명한 이유는 미주 대륙에서 가장 큰 산호지대가 위치한 이곳은 최고의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수많은 호텔과 레스토랑, 쇼핑몰 그리고 골프장까지 갖추고 있으며 멕시코에서 가장 유명한 찬카납 워터파크도 방문할 수 있다.

푸에르토 후아레즈, 칸쿤에서 두 시간 남짓 바다 위를 달리다보면 꼰또이섬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길이가 약 8km의 작은 섬이지만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1961년부터 멕시코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꼰또이섬은 길이가 약 8km의 작은 섬이지만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1961년부터 멕시코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사진/ 멕시코 관광청

약 150종의 새와 250종의 조류, 98가지의 꽃과 멸종 위기에 빠진 3종류의 바다거북이 살고 있다. 이런 까닭에 입장 절차도 까다롭다. 특히 하루 200명만이 허가된 배를 이용해 들어갈 수 있는데, 직접 방문해보면 천국 같은 분위기와 다양한 볼거리에 놀라게 되는 여행지이다.

칸쿤에서 차를 타고 친킬라로 떠난다면 새벽 5시부터 이용한 보트가 있다. 바로 홀보쉬섬으로 가는 보트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야하는 만큼 볼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먹거리까지 푸짐한 곳이 바로 홀보쉬섬이다.

홀보쉬섬은 세계에서 몇 되지 않는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을 할 수 있는 여행지, 멕시코 여행에서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사진/ 멕시코 관광청

이곳에서는 전원 풍경이 멋진 섬에서 고급 호텔에 머물며, 세계 각국의 요리가 있는 레스토랑을 즐기며 낙원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홀보쉬섬은 세계에서 몇 되지 않는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을 할 수 있는 여행지, 멕시코 여행에서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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