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욕 먹었다”는 핑클 성유리-이진, 뉴욕에서의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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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욕 먹었다”는 핑클 성유리-이진, 뉴욕에서의 상봉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0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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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SBS Plus '야간개장'에서 뉴욕 데이트 공개
성유리와 이진이 뉴욕에서 만났다. 사진/ SBS Plu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촬영차 미국을 방문한 성유리와 그곳에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이진이 뉴욕에서 뭉쳤다.

3일 방송된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는 뉴욕에서 이진과 성유리의 ‘상봉’이 그려졌다.

이효리-옥주현과 함께 핑클로 활동하며 20년 지기의 우정을 쌓아온 성유리와 이진은 오랜만의 만남에도 절친 사이임을 드러냈다.

한국이 아닌 낯선 타지에서 만난 이진에게 성유리는 “뉴욕에서 보니까 색다르다”라고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오늘 언니만 믿고 왔다"고 말했다.

브런치를 먹은 뒤 뉴욕 거리를 구경하다가 발견한 애견 샵에 들어가고, 거리에 저렴한 물건들을 구매하며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다.

성유리와 이진은 절친답게 훈훈한 대화를 이어갔다. 사진/ SBS Plus

카페를 찾은 성유리와 이진은 추억을 꺼내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농담도 나누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서로를 잘 아는 두 사람 대화에는 훈훈함이 깔려 있었다.

이진은 "오랜만에 방송이라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됐지만, (성)유리와 함께라 즐겁게 촬영했다. 같이 활동했던 시기가 많이 생각났다"며 "옛 추억들을 꺼내어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곁에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둘의 만남을 지켜본 서장훈은 “두 분이 핑클 멤버 중 가장 친한가”라고 물었고, 성유리는 “성향이 비슷해서 많이 붙어 다녔다. 연기도 같이 시작했고, 같이 욕을 많이 먹던 시절이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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