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름에 더욱 아름다운 노르웨이. 노르웨이의 매력을 알리려 노르웨이 관광청에서 8월의 소식을 알려왔다.
노르웨이의 밴드와 뮤직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여름 그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트론헤임 콘서트에는 세계적인 밴드 ‘A-ha’, ‘Age&Sambandet’ 등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축제이다. 신나는 콘서트를 즐기며 트론헤임에서 여름철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보자.
여름이 찾아오면 노르웨이 사람들은 피오르드에서 수영을 하고, 거리를 거닐면서 상쾌한 산책과 함께 휴가를 보낸다.
특히 아케르후스는 오슬로 근처에 위치하여 도시와 전원에서의 휴가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노르웨이의 명소이다. 피오르드 해안의 시골 해변 마을 일대에서 전원 풍경과 자연을 감상하고, 도심에서 쇼핑과 훌륭한 커피를 즐겨 볼 수 있다.
오슬로 피오르드의 그레스 홀먼은 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세 개의 섬에는 오슬로의 시청 쪽 항구에서 페리를 타고 건너갈 수 있다.
이 중 그레스 홀먼 섬은 여름철 수영과 일광욕을 즐기기에 완벽한 곳으로 오슬로 피오르드에서는 가장 오래된 등대를 관람할 수도 있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음식 축제인, 베르겐 푸드 페스티발이 오는 31일부터 열린다. 이때 만나는 모든 음식들은 지역에서 바로 생산된 재료들로 만들어져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바로 옆 지역인 베르겐에서는 베르겐 맥주 축제도 열리니, 다양한 음식들과 함께 40개 이상의 노르웨이 맥주들을 곁들이며 북유럽의 낭만을 즐겨보자.
도시 하마르 근처에는 노르웨이의 가장 큰 호수인 미외사가 있다. 이 호수를 방문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기선인 스키블라다네아에 승선해보자.
잔잔한 물살을 가르며 풍경의 아름다움과 호수의 고요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미외사 호수에서는 낚시와 카약으로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새겨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