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쉬워져” 통역강의 지원 무료 영어 회화·언어교환 플랫폼 ‘트랜스레슨’
상태바
“외국어 쉬워져” 통역강의 지원 무료 영어 회화·언어교환 플랫폼 ‘트랜스레슨’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8.07.02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용자와 통역사 간 무료 언어교환 플랫폼, 7월 22일 오픈
외국어 통역을 위한 이용자와 통역사 간 무료 언어교환을 할 수 있는 플랫폼 '트랜스레슨'이 오는 7월 22일 오픈한다. 사진/ 레바브넷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외국어 통역을 위한 이용자와 통역사 간 무료 언어교환을 할 수 있는 플랫폼 '트랜스레슨'이 오는 7월 22일 오픈한다.

트랜스레슨은 통역사와 '무료 원어민 1:1 회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레바브넷이 외국어를 할 수 없어도 언어 교환 지원 통역 강사 '애니프리터(Anypreter)'를 이용해 원어민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수 있는 외국어 회화 교육 플랫폼이다.

언어교환에 있어서 통역과 강의가 접목된 온라인 수업인데, 언어교환이란 미국인 2명이 한국인과 짝이 되어 1시간동안 언어교환을 하면서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 30분간 한국어로 대화하며 알려주고, 그 뒤 30분간 영어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즉, 무료로 원어민 친구에게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트랜스레슨’(Trans lesson)이다. 이러한 트랜스레슨을 서비스하는 레바브넷에서는 애니프리터가 함께 해 외국어 지식에 대한 첨삭과 회화 중심의 강의를 함께 진행한다. 이용자가 말하고자 하는 표현을 즉석에서 애니프리터가 가르쳐주기 때문에 좀 더 이해가 쉽고 습득도 빠르게 할 수 있다.

'트랜스레슨'을 오픈한 레바브넷의 대표 서승현은 "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동시통역 서비스 '애니프리터'로 외국인 친구와 소통을 할 수 있다. 또, 여행, 비즈니스 업무에 이르기까지 막히는 의사 표현을 해결할 수 있어서 외국어가 쉬워진다."고 말했다.

애니프리터는 여행 통역, 영어 펜팔 등 외국인 친구와 좀 더 풍부한 영어 표현이나 업무 시 정확한 이해관계를 위한 목적으로도 편리하다.

특히, 애니프리터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국어 또는 외국어로 글을 쓰며 소통할 수 있으며,전문 및 비전문 통역사의 도움으로 언어 첨삭을 받아 학습을 할 수 있어 외국어를 익숙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렇듯 트랜스레슨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조건의 사람과 언어교환 및 통역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랜스레슨의 '애니프리터'를 사용하는 이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트랜스레슨을 이용하면 외국인과 소통할 수 있다. 시간대에 구애를 받지 않고 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언어교환 이용자는 트랜스레슨 홈페이지에서 통역사 애니프리터의 정보를 확인 후 선택할 수 있다. 통역사를 지원할 경우, 역시 전문 및 비전문으로 나누어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트랜스레슨측은 "애니프리터를 이용하면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각자 모국어로 여러 명이 말문이 막히더라도 도움을 받아 대화할 수 있다. 외국 여행이나 비즈니스 회의 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무료 언어 교환 트랜스레슨의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