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물렀거라’ 호텔가, 특별메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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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렀거라’ 호텔가, 특별메뉴 선봬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6.29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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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츠 빙수, 민어 건정 선물세트 출시
글래드 여의도의 뷔페&카페 레스토랑 ‘그리츠’와 글래드 라이브 강남의 캐주얼 레스토랑 ‘아트마켓 by 이영무’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글래드 후르츠 빙수’를 2018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사진/ 글래드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무더위를 피하고자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메뉴를 출시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글래드 후르츠 빙수 출시

2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글래드 여의도의 뷔페&카페 레스토랑 ‘그리츠’와 글래드 라이브 강남의 캐주얼 레스토랑 ‘아트마켓 by 이영무’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글래드 후르츠 빙수’를 2018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글래드 후르츠 빙수’는 빙수의 기본인 우유 얼음을 글래드 셰프의 특급 레시피로 만들어 젤라또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맛볼 수 있으며, 여름을 대표하는 망고, 멜론 등 열대 과일과 다양한 베리로 풍성하게 토핑한 후 후레시 패션후르츠로 만든 소스를 함께 제공하여 담백하면서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그리츠에서는 이탈리아의 유명 레몬 재배지인 아말피를 테마로 한 레몬 셔벗, 에이드와 모히또도 선보이고 있다.

고품격 ‘민어 건정 선물세트’ 출시

호텔신라는 이번 여름, 지치기 쉬운 삼복더위를 대비할 고품격 ‘민어 건정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사진/ 호텔신라

호텔신라는 이번 여름, 지치기 쉬운 삼복더위를 대비할 고품격 ‘민어 건정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호텔신라는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에서 만찬 테이블에 주목 받은 전남 신안産 민어로 보양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국내 최대 염전 지역인 전남 신안 증도는 잘 보존된 자연환경에서 천일염을 생산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염장하고 건조 공정을 거친 신안 민어 건정은 최고급 상품으로 뽑힌다.

천연 미네랄과 게르마늄이 풍부한 해역인 청정 지역에서 잡힌 민어를 미네랄이 함유된 천일염으로 염장한 민어 건정은 영양가가 높고 맛은 짜지 않고 삼삼하며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 어류도감인 자산어보(慈山魚譜)에는 ‘민어는 익혀 먹거나 날것으로 먹어도 좋으며 말린 것은 더더욱 몸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예부터 민어 중에서도 마른 민어인 ‘건정 민어’는 왕의 진상품으로 올릴 정도로 귀한 식재료였다.

‘건정 민어’는 삼복더위에 지친 기력 회복은 물론 다이어트, 성장발육, 노화방지, 피부미용에도좋아 민어 건정은 우수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식품이다.

민어는 산란을 하기 전 몸을 기름진 상태로 만드는 6월부터 8월까지가 제철인 생선이다.

호텔신라는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민어’를 건정 상태로 가공해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민어 건정과 함께 풍미를 더해 줄 야채다시팩, 건표고버섯을 더했다. 여기에 신라호텔 한식 주방장의 노하우가 담긴 요리법을 동봉하여 선물을 보내는 분의 마음이 온전히 전해지는 귀한 선물이 되도록 준비했다.

호텔신라는 민어 선물 세트 외에도 완도 전복장, 활전복, 수복강녕 진액, 산삼배양근 담은 꿀 등을 함께 선보인다.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는 전복에 정성을 담아 만든 완도 전복장은 엄선한 활전복의 쫄깃함과 담백함이 입맛을 돋워주는 별미로서 맛과 건강이 어우러진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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