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여행지 성남 분당, 맛집과 즐길 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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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여행지 성남 분당, 맛집과 즐길 거리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6.08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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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탄천종합운동장, 성남아트센터, 봉국사 등 성남 분당 가볼 만한 곳은?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짧은 주말 동안 즐길 거리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서울 근교 여행지인 성남 분당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짧은 주말 동안 즐길 거리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서울 근교 여행지인 성남 분당이 주목받고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이 가능한 데다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주말에 성남을 방문하면 성남FC의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을 방문해보자.

주말에 성남을 방문하면 성남FC의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을 방문해보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월드컵이 열리는 기간을 제외하면 주말에 열리는 축구 경기를 볼 수 있는데, 일정을 잘 맞추면 일명 깃발더비로 불리는 수원FC와의 경기도 직관이 가능하다.

운동에 관심이 없는 가족이라면 성남아트센터에 들러보는 것도 좋다. 성남아트센터는 성남 9경 중 하나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자기계발 공간 및 쉼터의 공간으로 자리 잡은 전문 문화 예술 공간이다.

성남아트센터는 성남 9경 중 하나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자기계발 공간 및 쉼터의 공간으로 자리 잡은 전문 문화 예술 공간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성남아트센터는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앙상블시어터 등 3개 극장을 갖췄으며 공연 외에도 미술작품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성남에 방문했다면 중앙공원과 웰빙 명소 탄천변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중앙공원은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대표적인 녹지공간으로 잔디광장과 상록수광장, 역말광장, 황새울광장 등 다채로운 광장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01호인 봉국사는 조선 후기 불전 형식을 간직하고 있는 도심 속 특별한 산사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도심 속 시끄러운 소음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봉국사에 방문해 보자.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01호인 봉국사는 조선 후기 불전 형식을 간직하고 있는 도심 속 특별한 산사다.

봉국사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대광명전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을 지닌 주심포 양식의 아담한 건물이지만 전각 내부 불단 위에는 화려한 닷집을 마련해 특별함을 더했다.

하루 동안 각종 명소를 방문해 허기진 배를 채우고 싶다면 분당 맛집을 방문하는 것도 짧은 주말 여행을 마무리하기 좋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분당 맛집 DB

하루 동안 각종 명소를 방문해 허기진 배를 채우고 싶다면 분당 맛집을 방문하는 것도 짧은 주말 여행을 마무리하기 좋지 않을까. 분당 엠코헤리츠 거리에는 여러 컨셉의 디저트샵과 이색 요리 맛집이 있어 가족이나 연인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이중 퓨전 다이닝 레스토랑 나루는 헤드 셰프가 직접 선택한 각종 신선한 재료로 만든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정자동 분당 맛집이다. 한중일 요리와 양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메뉴가 특징으로 특제 스테이크는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이 자랑하는 정자동 분당 맛집이다.

퓨전 다이닝 레스토랑 나루는 직접 선택한 각종 신선한 재료로 만든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정자동 분당 맛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분당 맛집 DB
나루 관계자는 정자동 맛집은 많이 있지만 지난 10년간 분당 맛집으로 입소문을 탈 수 있던 것은 믿을 수 있는 식자재를 사용해 요리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분당 맛집 DB

나루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로 인근 지역 분들 외에도 서울은 물론 과천이나 하남 등에서도 나들이를 겸해 방문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정자동 맛집은 많이 있지만 지난 10년간 분당 맛집으로 입소문을 탈 수 있던 것은 믿을 수 있는 식자재를 사용해 요리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른 무더위로 긴 여름을 걱정된다면 짧은 주말을 이용해 성남 분당 맛집을 방문해 입과 눈이 즐거운 식사를 한 번 해보는 것도 더위를 달래는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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