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광화문에서 즐기는 요가와 스케이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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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광화문에서 즐기는 요가와 스케이트보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5.29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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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서 보행·자전거교육, 책 시장, 패션쇼 등 행사풍성
서울시는 6월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에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해 특별한 그림을 연출한다. 사진/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시는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에 6월에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해 특별한 그림을 연출한다.

3천여명의 요가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요가 축제에서 광화문을 배경으로 다함께 하나 되어 요가도 하고, 스케이트보드 축제에서 짜릿한 스케이트보드 묘기도 경험해볼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배울 수 있는 보행 및 자전거 안전교육, 책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터 거리 패션쇼 등 이색 볼거리도 함께한다.

거리 패션쇼, 세계 요가의 날, 스케이트 보딩 행사 등 다양한 문화체험 선봬

6.17(일)에는 광화문을 배경으로 런웨이를 선보이는 ‘서울 365 패션쇼’가 14시30분과 16시에 2회 펼쳐지고, 3천명 요가인이 함께하는 ‘UN 세계 요가의 날’ 기념 한국행사도 열린다. 사진/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6.3(일)에는 종로경찰서 등과 함께 ‘보행 및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 주의할 보행안전, 자전거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자전거 면허 실기 시험 체험 코너도 준비한다.

자전거 교육 수료 면허증도 발급하며, 교통경찰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6.10(일)과 24(일)에는 ‘한 평 시민 책 시장’이 열린다. 헌책방 사장님으로부터 책을 추천받거나 내 책과 다른 책과 교환할 수 있는 책 시장, 청계천 헌책방 전시, 인생 책 글귀 뽑기 등도 마련한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운영한다.

6.17(일)에는 광화문을 배경으로 런웨이를 선보이는 ‘서울 365 패션쇼’가 14시30분과 16시에 2회 펼쳐지고, 3천명 요가인이 함께하는 ‘UN 세계 요가의 날’ 기념 한국행사도 열린다.

이날 차 없는 거리는 패션쇼장이 되기도 하고, 커다란 요가의 장이 되기도 하는 이색 광경이 연출될 것이다.

다 함께하는 단체 요가 퍼포먼스는 15시30부터 진행되며, 인도 전통무용 까딱댄스 등 축하공연 및 요가 문화체험도 함께한다.

6월24(일)에는 전 세계 스케이터의 축제 ‘ 고 스케이트 보딩 데이’ 행사가 열린다. 스케이트보드 대회 및 일반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한다.

스케이터의 화려한 기술 등 스케이트 보딩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다.

다양한 휴식 공간 및 시민 열린무대 등 기존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

거리 버스킹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노래, 댄스, 뮤지컬 등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시민 열린무대’도 운영한다. 사진/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캠핑텐트나 에어베드, 파라솔과 평상 등 시민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도 계속 운영한다. 킥보드 존, 뉴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체육관’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거리 버스킹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노래, 댄스, 뮤지컬 등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시민 열린무대’도 운영한다.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는 6월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 후 혹서기를 피해 9월에 다시 시작한다.

10~19시 광화문→세종대로사거리 차량통제, 대중교통 이용 당부

한편 행사가 열리는 일요일 10~19시에는 광화문 삼거리 →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의 차량이 통제된다. 서울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인근 도로를 이용할 차량들은 미리 우회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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