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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색여행지 ‘황매산 월몰여행’ 쏟아질 듯 장엄한 은하수 장관억새군락지인 해발고도 900m 고지까지 차량진입 가능, 가족단위 방문객 많아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5.29 12:19
황매산은 일몰도 아름답지만 월몰 역시 장엄하다. 월광이 사라진 자리에 보석처럼 떠오르는 수많은 별들. 사진/ 서정철 작가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새벽2시 무렵 고독한 여행자는 황매산 능선에서 달이 지기를 기다린다. 황매산은 일몰도 아름답지만 월몰 역시 장엄하다. 월광이 사라진 자리에 보석처럼 떠오르는 수많은 별들.

머리위로 쏟아져 내릴 것만 같은 오월의 밤하늘은 외로운 여행자의 마음을 알아주는 듯하다. 황매산정에서 찍은 서정철 작가의 은하수 사진을 보노라면 당장 황매산 월몰여행에 동참하고픈 생각이 든다.

머리위로 쏟아져 내릴 것만 같은 오월의 밤하늘은 외로운 여행자의 마음을 알아주는 듯하다. 사진/ 서정철 작가
황매산정에서 찍은 서정철 작가의 은하수 사진을 보노라면 당장 황매산 월몰여행에 동참하고픈 생각이 든다. 사진/ 서정철 작가

한편 합천군에 자리한 황매산(1108m)은 2012년에는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50선’에 선정되었으며 2015년 산림청에서 발표한 ‘한국 야생화 군락지 100대 명소’이다.

무엇보다 황매산은 소백산, 바래봉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로 이름 높다. 하늘과 맞닿아 있는 진분홍빛 산상화원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가을에 방문하면 억새군락이 장관을 이룬다는 것도 기억하자. 억새군락지인 해발고도 900m 고지까지 차량진입이 가능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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