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업계가 테마별 패키지를 추천했다.
제주도여행 어떻게 갈까? 테마가 있는 버스 패키지
2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웹투어는 운전 걱정 없이 제주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버스 패키지를 추천한다.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 일정은 물론 타입별로 취향에 맞는 코스를 엄선해 선보인다.
효도관광: 노팁, 노옵션의 여유로운 일정 또는 럭셔리 황혼여행 2박 3일
쇼핑 일정은 줄이고 품격은 높인 효도관광이다. 첫 번째 추천 상품은 일정이 전체적으로 여유로워 부모님이 편안하게 여행 하실 수 있다. 제주의 다양한 자생 식물을 모아놓은 한라수목원, 유리의 성 박물관, 올레7코스(외돌개~돔베낭길), 천지연폭포, 한울랜드, 예쁜 기차를 타고 곶자왈 원시림을 누비는 에코랜드, 60~70년대 생활상을 담은 테마파크 선녀와 나무꾼, 서귀포 유람선, 족욕체험으로 마무리한다. 식사는 해물전골, 고등어조림, 제주향토정식, 전복죽 등이 포함된다. 가격은 398,800원부터.
두 번째 추천여행인 럭셔리 황혼여행은 한국여행협회에서 우수여행상품으로 인증 받은 여행으로 노팁, 노옵션, 노쇼핑으로 정말 여행을 즐길 마음만 챙겨 떠나면 되는 고품격 여행이다. 특급호텔인 제주신라호텔에서 투숙하게 된다. 일정은 용담해안도로와 용두암 관광, 월정리 해변 산책, 사려니 숲길 걷기, 제주말 방목지, 오설록 녹차박물관과 송악산, 올레7코스(외돌개~돔베낭길), 서귀포 유람선,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아쿠아플라넷, 절물자연휴양림, 족욕체험으로 마무리 한다. 식사는 제주향토정식과 회정식, 덤장 상차림, 흑돼지구이, 쌈채제육정식, 해물뚝배기가 제공된다. 가격은 1,063,800원부터
섬과 섬, 숲길 걷는 힐링 여행
첫 번째 추천여행은 제주도에서 가장 큰 섬인 우도와 국토 최남단 마라도를 방문한다. 여기에 투명하고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함덕 서우봉 해변과 월정리 해변 산책, 해녀박물관과 레일바이크, 올레7코스(외돌개~돔베낭길), 오설록 녹차박물관, 성산일출봉, 섭지코지까지 푸릇푸릇한 제주의 자연을 한껏 느끼는 일정이다. 식사는 제주향토정식과 해물뚝배기, 고등어조림이 포함되며 일부 식사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 자유롭게 보내면 된다. 가격은 453,800원부터.
두 번째 추천여행은 일정 대부분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걷고 체험하는 힐링여행이다. 곽지한담산책로, 중산간 지역의 머체왓소롱콧길 숲길체험, 족욕체험에 서귀포 유람선 이중섭거리와 서귀포올레시장 구경,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월정 밭담 트레킹, 월정리 해변 산책, 에코랜드, 절물자연휴양림까지 제주의 아름다운 숲과 바다를 마음껏 경험하는 일정이다. 식사는 제주향토정식과 바릇국 한상차림, 해물전골, 쌈채정식, 도세기 샤브샤브가 제공된다. 가격은 406,800원부터.
모두투어 美친 가격, 메가세일 진행
모두투어는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인 메가세일을 진행한다. 연중 최대 휴가 시즌인 7, 8월을 앞두고 할인과 특전을 동시에 제공하는 메가세일은 전세계 모든 지역의 패키지 상품은 물론 항공권, 호텔, 현지투어 등 여행과 관련한 모든 상품이 총망라 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1년에 딱 한번 미친 가격!’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올해는 더욱 강력해진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전 세계 지역별 여행지와 더불어 허니문, 골프, 크루즈 등의 테마여행 상품까지 다양한 여행상품을 최대 90만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며 여행전문가가 추천하는 ‘오늘의 메가세일’ 에서는 매일 다양한 지역의 여행상품을 특가에 만나 볼 수 있다.
상품 구매 시 카드사와 결제서비스에 따라 청구할인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추가로 더블 마일리지 할인이 가능하다. 해외 항공권은 카드사에 따라 최대 21% 할인이 진행되며 특히 일본항공권 구매 시 특정 구매 순번에 따라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동경 디즈니랜드 입장권 등의 인기 현지투어 티켓을 가져갈 수 있는 행운의 찬스도 주어진다.
또한 엄선된 인기 호텔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항공권 예약자가 호텔 예약 시 추가 7% 할인이 주어지는 호텔 할인행사도 눈여겨볼 만하다.
가장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특전이 제공되는 모두투어의 메가세일은 내달 17일까지 이어지며 여름 성수기는 물론 추석 연휴, 휴가를 계획하는 예비 여행객들에게는 놓쳐서는 안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이돌·개그맨들, '여기어때 숙박 쇼 호스트'로 나선다
이 밖에 여기어때는 숙소예약 전문 방송 ‘숙방’을 오는 31일 오후 8시에 선보인다.
1회는 결혼을 앞둔 개그맨 홍윤화와 동료 윤효동, 박지현이 출연해 '밀레니엄 힐튼 서울'을 방문한다. 그리고 현장에서 이 시설을 소개하며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에 나선다. 여기어때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60분간 생방송 된다. 방송을 통해 실시간 숙소 예약이 가능하다. 동시에 네이버 V라이브(VLIVE) ‘룰루랄라’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숙방'은 셀럽들이 추천하는 숙소에 직접 방문해 생생한 체험기를 전한다. 약 60분간 해당 숙소 객실 100개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홈쇼핑 형 모바일 라이브방송이다.
기상캐스터 출신인 홈쇼핑 쇼호스트 조도람이 MC를 맡아 셀럽과 함께 숙소와 부대시설, 이용 팁, 인근 관광명소를 소개한다. 숙방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특별패키지와 생방송 전화 찬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추첨해 깜짝 선물도 증정한다.
O2O 서비스가 단독으로 실시간 숙소를 소개하고, 해당 객실 예약 상품을 판매하는 형태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연예인 등 셀럽이 추천하는 숙박시설을 보정, 편집 없이 생생하게 보여주고, 시청자와 댓글 및 전화로 소통하며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해결하자는 취지”라면서 “부담 없는 가격에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도록 풍성한 할인 혜택과 경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방송은 3회분이 편성됐다. 이달 31일 오후 8시에 첫 방영하는 개그우먼 홍윤화와 친구들(윤효동, 박지현) 편에 이어, 다음 달 7일 뉴이스트W의 그랜드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편, 14일 개그맨 장도연과 모델 정혁의 춘화원 한옥호텔형 럭셔리펜션 편이 공개된다. 3회차 파일럿을 거쳐 추후 여기어때 앱 내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