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물축제로 즐기는 미얀마&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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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물축제로 즐기는 미얀마&태국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5.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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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엔과 홍빈, 치앙마이 송끄란축제, 신아영과 걸스데이 소진 미얀마 틴잔축제의 매력
KBS2 배틀트립에서는 해외 축제를 즐기는 여행으로 미얀마와 태국을 소개했다. 사진/ 태국정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KBS2 배틀트립에서는 해외 축제를 즐기는 여행으로 미얀마와 태국을 소개했다.

김숙은 “여행에서 축제는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며 “축제시즌에 맞춰 여행을 떠나면 축제는 축제대로, 여행은 여행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배틀트립에서는 미얀마와 태국 이외에도 가볼 만한 축제를 소개했다. 스페인&멕시코 새해 축제는 1월 1일이 되는 자정에 종을 12번 칠 때마다 포도를 한 알씩 먹는 풍습이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지난 액운을 보내기 위해 오래된 가전제품을 부순다.

미얀마와 태국은 특별하게 4월에 새해 축제를 한다. 미얀마,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는 대표적인 불교국가로 공통적으로 불교 달력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사진/ Pattya Sanook

미얀마와 태국 역시 새해 축제가 있으나, 특별하게 4월에 새해 축제를 한다. 미얀마,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는 대표적인 불교국가로 공통적으로 불교 달력을 사용하기 때문.

특히 이 지역에서는 새해 축제로 전 세계 여행자가 즐기는 물 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태국 송끄란 축제가 지난 4월 13~15일까지, 미얀마 틴잔 축제가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했다.

태국에는 송끄란 축제의 원조이자 태국 북부 문화의 중심지 치앙마이가 있다. 치앙마이는 고대 태국 란나 왕국의 옛 수도로 한적함과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그러나 송끄란 축제가 시작되면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축복을 기원해주는 세계적인 물싸움 축제가 펼쳐진다.

태국에는 송끄란 축제의 원조이자 태국 북부 문화의 중심지 치앙마이가 있다. 사진/ 태국정부관광청
빅스의 엔과 홍빈은 먼저 치앙마이 와로롯 시장에 방문해 옷과 신발 그리고 고글 등을 갈아입었다. 더불어 물총도 구매하며 본격적인 축제를 즐겼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치앙마이에서는 전통 의복, 불상 등 화려하고 다양한 행렬의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축제가 시작된다. 빅스의 엔과 홍빈은 먼저 치앙마이 와로롯 시장에 방문해 옷과 신발 그리고 고글 등을 갈아입었다. 더불어 물총도 구매하며 본격적인 축제를 즐겼다.

치앙마이 송끄란 축제를 즐겼다면 태국 마사지도 즐겨봐야 한다. 신나게 놀고 나서 축제를 계속 즐길 수 있는데, 가격도 발마사지 기준 1시간에 한화 약 4800원으로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틴잔 축제는 액운을 씻고 새로운 해의 복을 기원하는 축제로 미얀마 버마에서 개최된다. 사진/ flickr.com

미얀마 틴잔축제로 방송인 신아영과 걸스데이의 소진이 떠났다. 두 사람은 양곤 전통 시장에 방문해 축제 물품을 구매했다.

틴잔 축제는 액운을 씻고 새로운 해의 복을 기원하는 축제로 미얀마 버마에서 개최된다. 틴잔이라는 단어는 말 그대로 물을 뿌리는 것을 의미하는데, 새해가 되기 전 나흘 동안 열린다. 틴잔투어 기간 중 맛보기 거리에서는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

미얀마 틴잔축제로 방송인 신아영과 걸스데이의 소진이 떠났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쇠꼬랑 골목 역시 미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거리이다. 틴잔 축제 기간 유일하게 영업을 하는 골목으로 고기, 해산물, 채소 등을 꼬치로 파는 노점들이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쇠꼬랑 골목의 꼬치는 먹고 싶은 꼬치를 직접 고르면 숯불에 바로 구워서 나오는 것이 매력이다. 다양한 꼬치구이와 함께 미얀마에서만 즐길 수 있는 미얀마 맥주를 마시며 틴잔 축제의 여운을 즐기며 신아영과 소진은 미얀마 여행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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