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년도 에디션 스타 레스토랑 '다이닝 위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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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년도 에디션 스타 레스토랑 '다이닝 위크' 진행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5.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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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참여, 6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미쉐린 가이드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2018년도 에디션의 스타 레스토랑들과 함께 특별한 다이닝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미쉐린 가이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들이 미식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입맛 공략에 나섰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스타 셰프들의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오는 6월 세계적인 레스토랑 안내서 미쉐린 가이드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2018년도 에디션의 스타 레스토랑들과 함께 특별한 다이닝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 스타 셰프 쇼케이스’라는 타이틀로 선보일 이번 행사는 총 11개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들이 참여하며, 6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다른 레스토랑들로 라인업을 구성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가 주관하는 레스토랑 위크 컨셉트의 다이닝 이벤트는 이미 뉴욕, 런던, 싱가포르, 도쿄 등과 같이 다이닝 문화가 발달한 세계적인 도시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미식가들과 대중들 모두에게 커다란 호응과 인기를 얻고 있다. 심지어 해외에서도 평소 관심 있던 레스토랑들을 경험하기 위해 사람들이 그 도시를 일부러 방문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따라서 한국의 레스토랑 업계에서도 국내에서 처음 시도될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주목하고 있다.

이번 스타 셰프 쇼케이스에 참여하는 레스토랑은 2년 연속 3스타를 수상한 신라호텔의 라연 (한식)을 비롯해, 2 스타를 보유한 권숙수 (한식), 곳간 (한식), 정식당 (코리안 컨템포러리), 그리고 1스타를 수상한 다이닝 인 스페이스 (프렌치 컨템포러리), 도사 (이노베이티브), 라미띠에 (프렌치), 리스토란테 에오 (이탈리안 컨템포러리), 밍글스 (코리안 컨템포러리), 보트르 메종 (프렌치 컨템포러리), 주옥 (코리안 컨템포러리)이다. 각자의 장르에서 미식가들 사이에서 최고라 인정받고 있는 이 레스토랑들은 자존심을 걸고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이 담긴 특별한 테이스팅 메뉴를 선보일 것이다.

합리적 가격대로 준비된 레드락 맥주와 셰프가 준비한 니블스 세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5월 17일부터 매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루프 톱 바 ‘더 그리핀’에서 프리미엄 엠버 라거 브랜드 ‘레드락’과 함께하는 ‘더 그리핀 레드 해피 아워’를 운영한다. 사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5월 17일부터 매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루프 톱 바 ‘더 그리핀’에서 프리미엄 엠버 라거 브랜드 ‘레드락’과 함께하는 ‘더 그리핀 레드 해피 아워’를 운영한다.

이번 ‘더 그리핀 레드 해피 아워’는 아티스트 백해용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롭게 탄생한 더 그리핀의 야외 테라스 공간과 함께 부드럽고 시원한 청량감이 특징인 레드락 라거와 셰프의 니블스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겨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함께 협업한 ‘레드락’은 카라멜 몰트 특유의 맛이 강조된 프리미엄 엠버 라거로 부드러운 목넘김은 물론 달달한 향과 깔끔한 뒷맛을 갖추고 있어, 야외 공간에서 퇴근 후에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맥주 중 하나다.

이번 ‘더 그리핀 레드 해피 아워’는 음료의 경우, ▲레드락 1잔에 9000원, 오랜 시간 신선함이 지속되는 ▲저그(2L)로 이용 시 1만 8000원에 제공되며, 음식은 셰프가 직접 준비한 BBQ 폭립과 감자 웨지, 소고기 버거, 샤퀴테리와 치즈, 올리브로 구성된 더 그리핀의 ▲니블스 세트가 6만원에 준비된다. ▲니블스와 레드락 저그를 함께 주문할 경우, 6만 8000원에 제공된다.

이탈리아 명품 ‘안젤로 가야’ 와인디너 개최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의 와인 레스토랑 앤 바 라비앙로즈는 이탈리아 와인의 전설 ‘안젤로 가야 와이너리’의 걸작들을 테이스팅할 수 있는 스페셜 디너를 30일 개최한다. 사진/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의 와인 레스토랑 앤 바 라비앙로즈는 이탈리아 와인의 전설 ‘안젤로 가야 와이너리’의 걸작들을 테이스팅할 수 있는 스페셜 디너를 30일 개최한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을 대표하는 안젤로 가야는 150년의 역사를 지닌 가족경영 와이너리다. 5대째 내려오는 긴 역사 속에서 안젤로 가야는 피에몬테 지역 최초로 프랑스산 오크통을 도입하는 등 과감한 변화를 통해 명품 와인의 반열에 올라섰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그의 저서 ‘The World Greatest Wine Estate’에서 “안젤로 가야로 인해 이탈리아 와인의 혁명이 시작됐다”고 표현할 정도로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한다. 포도 생산량을 제한하는 것에도 고품질의 와인만을 내놓겠다는 안젤로 가야의 철학이 담겨있다.

라비앙로즈가 이번 디너에서 선보이는 와인은 안젤로 가야의 대표작 ‘가야 바르바레스코’를 비롯해 서울 G20 정상회의 만찬 와인으로 사용된 ‘가야 마가리’와 ‘가야 시토 모레스코’, ‘가야 로시 바쓰’, ‘샴페인 아얄라 브뤼 NV 등 총 5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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