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여름 사이’ 수도권 관광의 요람 ‘강화도’ 가볼만한 곳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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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여름 사이’ 수도권 관광의 요람 ‘강화도’ 가볼만한 곳과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5.25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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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수도권 여행자 많아
식물 연구를 위해 건립된 석모도 수목원은 힐링 여행지로서의 기능을 톡톡히 수행 중이다. 사진/ 석모도수목원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갯벌, 모래밭, 바다, 산이 함께 펼쳐진 서해안은 사계절 언제나 환영 받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강화도의 경우 서울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데다 역사적 유적지까지 함께 갖추고 있어 가족여행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갯벌, 모래밭, 바다, 산이 함께 펼쳐진 서해안은 사계절 언제나 환영 받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강화도는 우리나라에서 5번째로 큰 섬이다. 강화대교나 초지대교를 이용해 진입하는 이 섬은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도록 국운과 관련된 굵직굵직한 사건이 벌어져 우리 역사의 지문과 같은 곳이라 할 수 있다.

강화도는 국방상으로 외세에 맞서는 방어기지 역할을 해온 덕에 ‘진’ ‘보’ ‘돈대’와 같은 전적지들이 다수 자리 잡고 있는데 강화 8경 중 갑곶돈대, 광성보, 초지진 이렇게 세 곳의 국방 요충지가 포함되어 있다.

강화도는 서울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데다 종교 유적지까지 함께 갖추고 있어 가족여행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강화도 가볼만한 곳으로 석모도 수목원이 있다. 기후온난화에 대비해 북방한계성 식물과 해양성 식물 연구를 위해 건립된 석모도 수목원은 힐링 여행지로서의 기능을 톡톡히 수행 중이다.

한편 인근에 위치한 석모도 자연휴양림은 인천 유일한 휴양림으로 숲속의 집 12동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우거진 숲, 너른 들판, 푸른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국내 휴양림 중에서도 베스트 여행지로 꼽힌다.

강화도 횟집 보광호는 선주가 매일 강화도 앞바다에 나가 직접 조업한 해산물을 식재료로 한다. 사진은 메인 메뉴인 양푸니물회.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화도 맛집 DB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현지 주민이 추천하는 강화도 횟집으로 보광호 선주가 매일 강화도 앞바다에 나가 직접 조업한 해산물을 바탕으로 한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갓 잡아들인 제철 활어회와 해산물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덕에 무엇보다 원산지를 공개해 믿고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간 유통과정이 없는 만큼 뛰어난 품질과 신선도,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여기에, 바다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깔끔하고 쾌적한 객실은 가족 모임 및 연인과 데이트 장소로도 제격.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갓 잡아들인 제철 활어회와 해산물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덕에 무엇보다 원산지를 공개해 믿고 먹을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화도 맛집 DB

강화도 맛집 ‘보광호’의 대표 메뉴로는 제철 활어회와 해산물 모둠을 비롯해 양푸니물회, 오디장어구이, 왕새우구이, 단호박꽃게탕, 양푼해물탕, 해산물버터구이, 해물조개찜 등 다양한 제철 해산물이 있으며, 고객 취향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세트로 메뉴로 구성해 주문할 수 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 업체 관계자는 “해산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조미료는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와 채소로만 맛을 내 깔끔하고 부담 없는 것이 장점”이라며 “전국 곳곳에서 찾아주신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맛, 품질, 서비스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의 대표 메뉴로 제철 활어회와 해산물 모둠을 비롯해 오디장어구이, 왕새우구이, 해물탕 등이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화도 맛집 DB

한편,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100명 이상 동시 수용할 수 있는 큰 규모의 객실 외에 자체 주차시설, 별도의 어린이 놀이방 등을 조성해 각종 모임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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