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는 벌써 여름’ 각종 이벤트로 고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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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는 벌써 여름’ 각종 이벤트로 고객 유혹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5.28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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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메뉴 등장, 야외 수영장도 잇따라 개장
켄싱턴 제주 호텔의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에서는 신선한 해산물 과 바비큐 등 스페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씨푸드&바비큐 프로모션’을 2018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사진/ 켄싱턴 제주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호텔업계가 고객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신선한 씨푸드와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미식의 향연

2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켄싱턴 제주 호텔의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에서는 신선한 해산물 과 바비큐 등 스페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씨푸드&바비큐 프로모션’을 2018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라올레 씨푸드&바비큐 프로모션에서는 호텔 셰프가 직접 구워 선보이는 랍스타, 전복, 메로와 육즙이 터지는 스테이크, 대왕갈비, 채끝 와규, 진갈비 등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육류를 이용한 바비큐가 준비가 된다.

한편, 80여 가지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에서는 홈메이드 훈제 연어, 제주 흑돼지 하몽 등을 즐길 수 있는 <지중해식 에피타이저 스테이션>, 연어 콩피, 홈메이드 제주 딤섬, 누들 코너 등으로 구성된 <라올레 시그니처 핫디쉬 스테이션>, 소갈비 석쇠구이, 제주 한치 구이 등 즉석에서 선보이는 <그릴 라이브 스테이션>, 모둠회, 모둠초밥, 일본식 에피타이저를 즐길 수 있는 해산물 라이브 스테이션과 20여종의 다양한 HOT & COLD 디저트와 아이스크림 섹션 등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세계 요리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이다.

또한, 저녁에는 통유리를 통해 아름다운 모을정원과 제주 밤하늘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디너를 즐길 수 있고, 최대 8명부터 12명까지 이용 가능한 프라이빗 룸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임, 친목 모임 등 다양한 모임도 계획할 수 있다.

무료 멤버십, 프리빌리지 신규 가입 이벤트

롯데호텔이 호텔 멤버십 프로그램인 ‘프리빌리지’에 가입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프리빌리지 신규 가입 이벤트’를 6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사진/ 롯데호텔

롯데호텔이 호텔 멤버십 프로그램인 ‘프리빌리지’에 가입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프리빌리지 신규 가입 이벤트’를 6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프리빌리지는 롯데호텔의 무료 멤버십으로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또는 호텔 현장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는 모든 고객은 미화 10달러 상당의 프리빌리지 1000포인트를 즉시 적립할 수 있다.

가입 후 100일 이내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투숙 시 1000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프리빌리지 포인트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롯데호텔(롯데뉴욕팰리스, 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팰리스 제외)과 롯데면세점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프리빌리지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신규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시그니엘서울 프리미어룸 1박 숙박권, 2등에게는 L7홍대 스튜디오 스위트룸 1박 숙박권, 3등에게는 L7강남 퀸즈 스위트룸 1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여성들의 파자마 파티 장소로도 인기가 많은 L7강남의 퀸즈 스위트룸은 아름다운 샹들리에와 거울로 꾸며진 동화 같은 공간으로,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무더위 시원하게 날려줄 초특급 이벤트

롯데호텔제주는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초특급 여름 이벤트를 선보인다. 사진/ 롯데호텔제주

롯데호텔제주는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초특급 여름 이벤트를 선보인다.

6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펼쳐지는 ‘해온 스플래시 페스티벌’은 지금까지 제주에서 볼 수 없었던 신나는 수중 이벤트들이 가득하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해온 메인 풀에 설치된 ‘워터 캐논’이다. 제주의 파란 하늘 위로 쏘아 올리는 4m 높이의 물대포는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를 속 시원히 날려 버린다.

7월 20일부터 진행되는 ‘워터 스플래시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롯데호텔제주의 전문 레저 엔터테이너 ACE가 함께 하는 워터 스플래시 이벤트는 수중 암벽 슬라이딩, 부표 건너기, 수중 로데오 등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로 신나는 여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360도 워터 슬라이드, 유아 전용 슬라이드, 프라이빗 카바나 등 최고 수준의 시설도 갖추고 있어, 무더위를 잊고 휴가를 만끽하기에 최적화 되어 있다.

한편, 해온 스플래시 페스티벌을 즐기고 싶은 고객이라면 6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써머 스플래시 패키지’를 주목하는 것이 좋다. 디럭스 레이크 뷰 객실 1박, 조식 2인, 프라이빗 클럽 라운지 ‘풍차라운지’ 2인(1회), 그릴 구이와 맥주를 맛볼 수 있는 ‘해온 스플래시 세트’ 1회 등의 푸짐한 기본 특전과 더불어 해온 스위밍 쿠션 1개, 프리빌리지 멤버십 포인트 적립(박당 4,000P/$40), 김포 롯데몰 무료 주차 등의 특별 혜택도 누릴 수 있어 더욱 알차다.

또한, 2박 투숙 시 일본식 냉우동 ‘이나니와 히야식 우동’, ‘제주활전복 물회’, ‘해초 멍게 비빔밥’ 등 여름 특선 메뉴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맛볼 수 있는 ‘서머 스플래시’ 메뉴 이용권 2매와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인 ‘로망 프라페’를 연박 혜택으로 받을 수 있다. 금요일과 토요일 투숙객에게는 페닌슐라의 와인 파티 ‘Vino Fest’ 이용권 2매가 요일 혜택으로 제공되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선선한 초여름 저녁에도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온수풀 첫 선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온수풀로 리뉴얼해 6월 1일 개장한다. 사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오아시스(The Oasis) 야외 수영장’이 온수풀로 리뉴얼해 6월 1일 개장한다.

반얀트리 서울의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는 올해 인테리어를 코발트 블루 컬러로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이른 여름 및 야간에도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온수풀로 변경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온수풀은 최고 32°C까지 온수를 제공해 선선한 이른 여름이나 저녁에도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해외 반얀트리 리조트 풀빌라의 느낌을 재현한 23개의 카바나에서는 개인 온수풀이 마련돼 프라이빗한 휴식이 가능하다.

오아시스 공간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풀 사이드 메뉴도 눈길은 끈다.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에서 점심에는 반미 샌드위치, 볶음 쌀국수, 돼지고기 덮밥, 마르게리따 피자 등으로 구성된 단품 메뉴들와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된 플래터를 선보이며 저녁에는 풀사이드 바베큐 뷔페를 진행한다. 또한, 비오는 날만 특별히 만날 수 있는 ‘레이니 데이스페셜 (Rainy Day Special)’을 제공, 다양한 전, 보쌈, 짬뽕 등 메뉴가 추가되어 비오는 날에도 맛있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오아시스에서는 풀사이드 바베큐 이용과 야외 수영장 입수가 가능한 ‘아웃도어 바베큐 패키지’ 와 페스타 루프탑에서 제공하는 Dome Set과 야외 수영장 입수가 가능한 ‘페스타 루프탑 패키지’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폭 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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