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본격 시작, 가볼만한 지역 명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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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본격 시작, 가볼만한 지역 명소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5.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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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 등
정읍시는 여름철 전북 서남권 대표 물놀이 명소인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정읍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본격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더위를 피해 가볼만한 지역의 명소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정읍시,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 7월14일 개장

우선 전북 정읍시는 여름철 전북 서남권 대표 물놀이 명소인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7월14일부터 8월19일까지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시는 그늘막 시설 내에 데크시설을 설치했고, 안전사고 방지와 이용 편의를 위해 수영장 바닥 전면에 대한 방수 작업도 마쳤다.

칠보물테마유원지는 태산선비문화의 중심인 칠보면 무성리의 무성서원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총 5만2487㎡ 규모로 인공폭포와 미끄럼시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춘 물놀이장 외에도 물테마체험전시관과 야생화 관찰원, 수생식물원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물테마 체험 전시관에 물레방아와 수차 등 물을 이용한 시설과 수력 발전 시설 미니어처는 물론 물의 기원 등 물 관련 자료도 전시하고 있는데다, 인근에서는 동진강 일대 생태도 체험할 수 있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 각광 흐름, 영상 일자리 창출과 연결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사랑비'의 촬영지인 제이드 가든은 제이드팰리스 골프장 부근 약 16만㎡ 규모로 24개의 테마로 조성됐다. 사진/ 춘천시

춘천이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관, 단체가 협업을 통해 촬영 수요를 취약계층 일자리와 연결시키는 사업을 추진한다.

춘천시는 오는 5월 29일 오후2시 시청에서 관련 기관, 단체와 ‘영화·드라마산업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는 시와 (사)강원봄내영상사업단(대표 문루도), 자유총연맹 강원북부하나센터(센터장 차주건), (사)강원가족여성지원센터(이사장 신애경), 한국영화예술교육원(원장 임진만)이 참여했다.

협약 주 내용은 상호 협력을 통한 영상인재 양성, 영상산업 일자리 창출이다.

한국영화예술교육원은 영상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강원봄내영상사업단은 영화, 드라마 촬영 유치와 인력 제공, 자유총연맹 강원북부하나센터와 (사)강원여성가족지원센터는 일자리 창출 업무를 맡는다.

시는 영화, 드라마 제작 지원, 촬영지 유치 활동과 함께 지역에서 육성된 영상 인력, 보조 출연자를 제작사와 연결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어 새로운 영상사업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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