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과 맛으로 즐거운 유럽여행, 독일 미식으로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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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과 맛으로 즐거운 유럽여행, 독일 미식으로 즐겨볼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5.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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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관광청, 하얏트 호텔 마르코 울리치 총주방장과 미식 쿠킹쇼 선보여
독일관광청 한국사무소는 한국여행자를 위한 2018 글로벌 마케팅을 지난 28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 가제보에서 펼쳤다. (왼쪽부터)낸시최 독일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 마르코 울리치 하얏트 호텔 총주방장. 사진/ 양광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독일관광청 한국사무소는 한국여행자를 위한 2018 글로벌 마케팅을 지난 28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 가제보에서 펼쳤다.

‘독일의 미식 쿠킹쇼’란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에서는 독일 16개 연방주의 특징을 살린 독일 전통음식들을 소개하고, 하얏트 호텔의 신임총주방장 마르코 울리치 독일 셰프가 직접 알개우어 치즈 슈패츨레(독일식 짧은 스파게티), 홀랜다이즈 소스를 곁들인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슈니첼 등을 선보였다.

독일의 미식 쿠킹쇼란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독일 16개 연방주의 특징을 살린 독일 전통음식들을 소개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하얏트 호텔의 신임총주방장 마르코 울리치 독일 셰프가 직접 알개우어 치즈 슈패츨레, 홀랜다이즈 소스를 곁들인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슈니첼 등을 선보였다. 사진/ 양광수 기자

이날 16개 연방주의 음요리로는 바덴-뷔템베르크의 마울타쉔(독일식 만두)와 슈패츨레, 바이에른주의 크뇌델(독일식 미트볼), 헤쎈 지역의 프랑크푸르트 그린 소스, 함부르크의 판치쉬(흰살생선 구이), 메클렌부르크 포어포메른의 비스마르크 청어 등 독일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미식이 펼쳐졌다.

실제로 독일을 찾는 외국인 여행자 중 7%가 다양하고 품질이 높은 독일의 음식과 와인, 맥주 등을 즐기기 위해 독일을 방문한다. 독일관광청은 레스토랑과 카페를 방문하는 비중이 관광 다음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을 찾는 외국인 여행자 중 7%가 다양하고 품질이 높은 독일의 음식과 와인, 맥주 등을 즐기기 위해 독일을 방문한다. 사진은 독일 명품와인 찔리켄 버터플라이. 사진/ 양광수 기자

특히 모젤 자르 지역에서 찔리켄 버터플라이를 비롯한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다.  모젤 자르의 와이너리 찔리켄은 약 300여 년 전부터 독일을 대표하는 포도 품종인 리슬링을 생산하고 있다.

찔리켄을 비롯한 독일 와인은 누구나 같이 즐겁게 즐길 수 있으며, 독일 미식은 물론 초밥이나 생선, 구이나 찜과도 궁합이 좋다고 알려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많은 사랑받고 있다.

낸시 최 독일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독일은 지역에 따라, 계절에 따라 맛볼 수 있는 요리를 다채롭게 만날 수 있어 독일 소도시 여행으로 한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낸시 최 독일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독일은 다양한 스타일하고 독특한 지역 음식과 특선 요리를 만날 수 있는 여행지”라며 “특히 지역에 따라, 계절에 따라 맛볼 수 있는 요리를 다채롭게 만날 수 있어, 최근 독일 소도시 여행으로 한국인 여행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관광청은 미식 마케팅의 일환으로 각 연방주의 전통적인 음식을 셰프들과 함께 선보이는 영상을 선보였으며, 푸드 트럭 행사, 쿠킹 이벤트 등을 통해 독일의 미식을 알려 나가고 있다.

독일관광청은 미식 마케팅의 일환으로 각 연방주의 전통적인 음식을 셰프들과 함께 선보이는 영상을 선보였으며, 푸드 트럭 행사, 쿠킹 이벤트 등을 통해 독일의 미식을 알려 나가고 있다. 사진/ 양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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