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가정의 달 상품 출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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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가정의 달 상품 출시 잇따라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5.24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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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블라디보스토크, 몽골 여행 상품 추천
하나투어는 키자니아와 함께 어린이 대상 특별 상품인 ‘키자니아DAY 싱가포르/조호바루 5일 레고호텔 1박’을 출시했다. 사진/ 하나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행업계가 다양한 여행 상품을 출시하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하나투어, 키자니아와 함께 싱가포르 여행 상품 출시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키자니아와 함께 어린이 대상 특별 상품인 ‘키자니아DAY 싱가포르/조호바루 5일 레고호텔 1박’을 출시했다.

본 상품은 키자니아 싱가포르에 방문하여 다양한 역할극에 참여하는 직업 체험이 포함되어있으며, 세계 7대 강을 테마로 한 테마 동물원 리버사파리, 테마파크의 섬 센토사를 방문하는 등 어린이 맞춤 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환상 속 세상 레고호텔에서 1박하며 레고를 테마로 한 레고랜드 자유이용권을 통해, 하루 동안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으며 신나는 물놀이도 가능하다. 또한, 싱가포르의 대표 음식인 ‘칠리크랩’, 최근 떠오르는 맛집으로 손꼽히는 ‘SBCD 코리아 두부하우스’의 식사 일정으로 싱가포르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키자니아DAY 싱가포르/조호바루 5일_레고호텔 1박' 은, 6월 26일, 7월 3일, 7월 10일 단 3회 출발 한정 진에어 이용 상품으로, 성인 999,000원, 아동 799,200원에 예약 가능하다.

키자니아 싱가포르 기념 가방 증정, 키자니아 기념 사진 촬영, 키자니아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50키조 추가 증정 등 예약자 대상 키자니아 DAY기념 특별 선물도 마련되어있다.

노랑풍선, 조호바루·싱가포르·바탐 ‘3국여행’ 기획전 개최

노랑풍선은 진에어 조호바루 직항 취항을 맞이해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3국여행’ 기획전을 개최한다. 사진/ 노랑풍선

노랑풍선은 진에어 조호바루 직항 취항을 맞이해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3국여행’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개최하는 ‘3국여행’ 기획전에서는 다문화도시 ‘조호바루’, 매력이 넘치는 도시 ‘싱가포르’, 최고의 휴양지 ‘바탐’의 대표적인 관광, 숙박, 먹거리 등 각기 다른 3국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여행상품을 소개한다.

본 기획전에서 추천하는 3국 5일/6일 상품은 싱가포르 대표 관광지인 주롱새 공원, 보타닉가든, 센토사섬, 머라이언공원, 차이나타운 관광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원주민 마을, 회교사원, 그리고 인도네시아 바탐의 중국사원, 나고야타운 등 3국의 관광지 투어일정이 마련되어 있으며 바탐 뚜리비치에 위치한 발리섬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미니발리 체험도 포함 되어있다.

비탐에서는 반나절 자유시간이 주어져 리조트 수영장에서의 자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일정 호텔식은 물론 중식, 한식, 그리고 싱가포르의 유명한 2대 음식인 아시안뷔페와 스팀보트도 맛볼 수 있다.

또한 본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싱가포르 전통 카야잼(룸당 1개)을 제공한다.

본 상품의 가격은 549,000원부터 이며 자세한 사항은 노랑풍선 홈페이지 내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블라디보스토크 기획전’ 선봬

노랑풍선은 가장 가까운 거리로 갈 수 있는 유럽,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기획전’을 개최한다. 사진/ 노랑풍선

아울러 노랑풍선은 가장 가까운 거리로 갈 수 있는 유럽,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기획전’을 개최한다.

‘동방의 진주’라 불리는 블라디보스토크는 최근 TV여행프로그램에서의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으로 3시간의 비교적 짧은 이동거리로 일정에 대한 부담이 적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 국내 여행객들로부터 문의가 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블라디보스토크 기획전’에서는 블라디보스토크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으며 짧은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는 여행상품도 함께 추천하고 있다.

노랑풍선에서 추천하는 ‘블라디보스톡+루스키섬 3일’ 상품은 국적기인 제주항공을 이용하며 블라디보스토크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독수리 전망대, 9.288km 시베리아횡단열차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인 블라디보스톡 기차역, 2차세계대전 시기의 잠수함이자 독일 군함 10개를 침몰시킨 유명한 구 소련 태평양 잠수함의 내부를 직접 볼 수 있는 C-56 잠수함 박물관, 시내 중심에 위치해 놀이기구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해양공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모두투어, 특별한 여름 여행지 추천

모두투어는 올 여름 특별한 여행지로 초자연의 신비와 시원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징기스칸의 나라 몽골과 중국의 우루무치와 내몽고를 소개했다. 사진/ 모두투어

모두투어는 올 여름 특별한 여행지로 초자연의 신비와 시원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징기스칸의 나라 몽골과 중국의 우루무치와 내몽고를 소개했다.

전세계를 호령하며 대제국을 꿈꾸었던 징기스칸의 나라로 드넓은 초원과 밤하늘의 별들만으로도 푸르른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몽골은 6월에서 9월까지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모두투어는 올 여름 몽골만의 특별한 여행을 제안한다.

우선 몽골의 심장 ‘올란바토르’, 광활한 초원의 ‘테를지’를 비롯해 초원 위에 쏟아지는 별들을 감상할 수 있는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체험은 여행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또한 몽골의 대표 먹거리 허르헉 양고기를 직접 맛 볼 수 있으며 대자연에서 함께 하는 승마체험과 몽골의 전통을 볼 수 있는 몽골 전통쇼는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인천공항에서 3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몽골은, 화요일을 제외한 주 6회를 운항하는 대한항공과 지정된 날짜에 운항하는 몽골항공(MIAT)을 이용할 수 있다.

중국에서 유럽까지 7000Km 대장정을 통해 중국산 비단을 서방에서 소개했던 실크로드의 중심지 우루무치(Urumqi)는 찬란한 고대 역사와 문화가 숨쉬고 있는 곳으로 여전히 동서교역의 요충지역할을 하며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중국 서북부의 중심 도시이다.

세계에서 가장 내륙에 위치한 도시로 알려진 우루무치는 내륙성 건조기후로 기온의 연교차와 일교차가 심하지만, 천산 북쪽에 위치하고 주위에 산과 물이 있어 비옥한 토지를 이루고 있다.

모두투어 우루무치 상품은, 보기 드문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는 위구르 자치구 박물관과 불교 석굴의 백미인 막고굴, 사막 속의 작은 샘, 월아천으로 인해 전세계의 여행자들이 한번쯤 여행하고 싶어하는 곳인 돈황 지역을 비롯해 타클리마칸 사막과 천산산맥 사이에 있는 오아시스 도시인 투루판까지 여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끝으로 내몽고는 중국 북부에 위치한 자치구이며 중국어와 몽골 문자를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몽골 땅에서 살던 원주민들의 빛나는 역사와 사막을 중국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모두투어의 내몽고 여행은 여행자가 가장 많이 찾는 시라무런 초원과 중국최초의 사막 휴양지인 샹샤원, 푸른 나무와 물이 한데 어우러져 있어 ‘변방의 서호’라고 일컬어지는 하수하이 호수, 공룡과 메머드의 화석이 잘 보존되어 있는 내몽고 박물관까지 여행하는 일정으로 김포 공항을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으로 매일 출발한다.

북경으로 가는 항공편을 이용해 진행되는 내몽고 여행은 중국 문화 양식의 깊은 미의식을 반영한 정원으로 유명한 이화원과 북경 최대의 번화가인 왕부정거리 일정 후 호화 특급 열차를 타고 내몽고로 이동해 북경의 알짜 관광거리까지 즐길수 있는 일석이조의 여행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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