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함께해 행복해요! 봄여행 가는 길 만난 태안 안면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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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함께해 행복해요! 봄여행 가는 길 만난 태안 안면도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5.18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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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종을 보유하고 있는 천리포수목원 들렀다 공룡 만나러 가자
아시아 최초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지정되어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수목원으로 우뚝 선 천리포수목원. 사진/ 천리포수목원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슬슬 목덜미에 담이 배는 초여름의 길목. 본격적인 더위가 왹 전에 태안 일대 안면도로 여행을 떠나 보자.

안면도 가는 길,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위치하는 천리포수목원은 미국계 귀화 한국인 민병갈 선생이 설립한 아름다운 정원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수목원으로 꼽힌다.

1970년 조성에 들어가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는 천리포식물원. 사진/ 천리포수목원

1970년 조성에 들어가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는 천리포식물원에는 총 1만5600여 종류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이 중 목련, 호랑가시나무, 동백나무, 단풍나무, 무궁화는 국내 수목원 중 최다종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엄한 서해 낙조와 희귀식물의 어우러짐 속에서 몸과 마음을 내맡기기 좋은 ‘천리포수목원’은 최근 아시아 최초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지정,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수목원으로 우뚝 섰다.

국내에 없는 희귀한 진품 공룡화석을 만날 수 있는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 사진/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

충남 태안에 자리 잡은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은 진품 공룡화석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미국에서 발견된 진품 수우와세아의 골격과 아르헨티나의 글렌 로커박사가 세계 최초로 발견한 티타노사우루스의 알이 소장되어 있는 곳이다.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은 공룡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출토되는 다양한 광물과, 보석으로 가공되기 전의 원석, 살아있는 희귀동물도 볼 수 있어 자라나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매우 흥미 있어 하는 곳이다.

전시관 1층에는 중생대 공룡전시물이, 2층에는 포유류의 조상 단궁류부터 파충류, 포유류, 익룡, 새, 해양파충류, 동작공룡의 화석이, 3층에는 현생 생물의 박제, 해양생물, 화석, 광물, 인류의 진화과정이 총망라되어 있다. 한편 야외정원에는 실물크기의 공룡 모형이 자리 잡고 있다.

푸짐한 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 뛰어난 맛집으로 호평 받는 태안 딴뚝칼국수.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안면도맛집DB

그런가 하면 안면도에는 식도락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맛집이 다수 자리 잡고 있다. 그중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 전통딴뚝칼국수는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 담긴 칼국수와 해물 조개찜 메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안면도 맛집 전통딴뚝칼국수에서는 질 좋은 해산물을 주문 즉시 바로 요리하기 때문에 신선함이 고스란히 살아 있으며 해물의 쫄깃한 살과 담백한 맛의 잘 어우러져 있다.

푸짐한 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 뛰어난 맛집으로 호평 받는 딴뚝칼국수.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태안 안면도 맛집 DB

안면도 맛집 전통딴뚝칼국수의 대표메뉴는 해물 칼국수이다. 도톰하고 쫄깃한 식감의 칼국수 면발와 구수한 육수가 먹을수록 기분 좋은 미감을 선사한다.

딴뚝칼국수 육수 맛의 비결은 된장에 있다. 안면도 맛집 전통딴뚝칼국수에서는 45년 숙성시킨 씨간장으로 된장을 만든 후, 이 된장을 다시 2년 이상 숙성,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유지한다.

이외에도 안면도 맛집 전통딴뚝칼국수 메뉴는 해물조개찜, 왕만두, 수육 등의 단품 메뉴와 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안면도 전통딴뚝칼국수 메뉴는 해물조개찜, 왕만두, 수육 등의 단품 메뉴와 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태안 안면도 맛집 DB

태안 안면도 맛집 전통딴뚝칼국수에서는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바다에서 갓 건져올린 해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푸짐한 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온가족 함께 갈만한 맛집으로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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