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10년 연속 코스타 크루즈 전세선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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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 10년 연속 코스타 크루즈 전세선 체결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5.18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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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항으로 11만톤급 코스타 세레나호 전세선 계약 · 2018년 추석기간 3항차 크루즈 운행
롯데관광개발이 한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전세선을 10년 연속 유치했다. (우측부터) 백현 롯대관광개발 대표이사, 마리오 자네티 코스타 그룹 아시아 사장. 사진/ 롯데관광개발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한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전세선을 10년 연속 유치했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와 마리오 자네티 코스타 크루즈 아시아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체결식으로 롯데관광은 2019년 5월 코스타 세레나호 총 2항차를 운영하게 됐다.

2019년 운영하는 전세선 코스타 세레나호는 11만 톤급 크루즈로 최대 탑승객 3780명, 승무원0 111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크루즈이다. 롯데관광은 올해 코스타 세레나호로 전세선 1·2항차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2019년 운영하는 전세선 코스타 세레나호는 11만 톤급 크루즈로 최대 탑승객 3780명, 승무원 111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크루즈이다. 사진/ 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은 올해 코스타 세레나호로 전세선 1·2항차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사진/ 양광수 기자

롯데관광은 2019년 전세선 크루즈 운영을 체결함으로써 10년 연속 전세선 운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 크루즈 시장의 저변 확대, 속초·제주·인천 등 크루즈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대한민국 크루즈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2019년 5월 1일 속초~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일본 사카이미나토~속초를 운항하는 5박 6일 일정의 1항차, 5월 6일 속초~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일본 오타루~일본 아오모리~부산을 운항하는 6박 7일 일정의 2항차로 운영 된다.

2019년 5월 1일 출발 5박 6일 일정의 1항차, 5월 6일 출발 6박 7일 일정의 2항차로 운영 된다. 사진은 블라디보스토크역. 사진/ 양광수 기자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는 2019년은 전세선 운영 10주년인 만큼 그간 쌓아온 전세선 운영 노하우로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롯데관광이 코스타 크루즈와 함께 10년 연속 전세선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2019년은 전세선 운영 10주년인 만큼 그간 쌓아온 전세선 운영 노하우로 크루즈 승선객들이 더욱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크루즈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마리오 자네티 코스타 그룹 아시아 사장는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최고 파트너 롯데관광과 10년 연속 파트너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2019년은 코스타 그룹이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지 10년이 되는 해 인 만큼 고객들에게 보다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롯데관광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과 코스타 크루즈는 성공리에 마친 1·2항차 크루즈 전세선에 이어 오는 9월 20일 추석연휴기간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전세선을 운행한다. 사진/ 롯데관광개발

한편, 롯데관광개발과 코스타 크루즈는 성공리에 마친 1·2항차 크루즈 전세선에 이어 오는 9월 20일 추석연휴기간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전세선을 운행한다.

부산 출도착 9월 20~26일, 속초출발 인천도착 9월 21~27일에 진행되는 이번 일정은 10만 2587톤 총 탑승객 3470명, 승무원 1027명이 탑승하는 대형 크루즈선박 코스타 포츄나호로 가수 코요태 초청공연은 물론, 한국어 선상 신문과 메뉴판 제공, 한식 메뉴 추가, 한국 스텝 100명 탑승으로 편리하게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극동아시아의 역사를 담고 있는 블라디보스토크와 일본 전통의 도시 가나자와, 요괴 마을로 유명한 사카이미나토 등 기항지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색다른 매력의 크루즈 여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 롯데관광개발

뿐만 아니라 극동아시아의 역사를 담고 있는 블라디보스토크와 일본 전통의 도시 가나자와, 요괴 마을로 유명한 사카이미나토 등 기항지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색다른 매력의 크루즈 여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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