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놓쳐선 안 될 봄날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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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놓쳐선 안 될 봄날의 혜택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4.23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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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기념 특가 패키지, 힐링 여행 위한 이벤트 등 다양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오픈 기념 특가 패키지를 선보였다. 사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이 가득 담긴 이벤트를 시행한다.

오픈 기념 특가 패키지 출시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오픈 기념 특가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트렌디한 강남 문화를 즐기거나 도심 속 여가를 누리고 싶은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려는 혼텔족과 SPG(Starwood Preferred Guests) 가입 회원들에게 매력적인 혜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오픈 기념 특가 패키지는 △객실 15% 할인 △조식 뷔페 1인 △SPG 멤버십 더블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지상 23층 규모로 총 199개의 통유리 객실과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라운지 앤 바, 미팅룸, 피트니스와 사우나 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셀렉트 브랜드 호텔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의 니즈에 맞춘 진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셀렉트 브랜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의 가치와 강남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가오는 신록의 5월 연휴에 떠나는 힐링 여행

롯데호텔은 오는 5월 연휴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에서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 사진/ 롯데호텔

롯데호텔은 오는 5월 연휴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에서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넉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롯데월드와 맞닿아 있는 롯데호텔월드에서는 ‘조인 더 퍼레이드(Join the parade)’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롯데월드의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로 꾸며진 캐릭터 객실 1박, 조식 3인(성인 2인, 소인 1인), 캐릭터 쿠션, 텀블러 등의 기념 선물과 더불어 롯데월드의 백미로 불리는 퍼레이드에 직접 코스튬을 입고 참여할 수 있는 혜택 1인(소인 1회/1배역)이 제공되어 아이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특별한 날을 선물할 수 있다. 퍼레이드는 주간과 야간 중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가격은 40만원부터다.

울산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을 지닌 롯데호텔울산은 달콤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스프링 브리즈(Spring Breeze)’ 패키지를 준비했다.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상기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매,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1만원권이 제공되며 13만5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청정지역 제주에 위치한 롯데호텔제주는 간편하게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에어텔(Airtel)’ 패키지를 선보인다. 6월 3일까지 투숙 가능한 상기 패키지는 2박 전용 상품으로, 디럭스 레이크뷰 객실 2박, 지역별 왕복 항공권 2인, 무료 발렛 서비스 1회 등의 기본 특전이 제공된다.

호텔 ‘플라워 클래스’에서 우아하고 아름답게 즐기는 봄 힐링 시간

제주신라호텔은 높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플라워 클래스’를 5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제주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은 높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플라워 클래스’를 5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4월 한 달은 매회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5월에는 매주 다른 내용으로 업그레이드된 ‘플라워 클래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피스, 꽃다발, 병꽃이, 부케 등 매주 다른 내용의 ‘플라워 클래스’를 다양하게 진행하며, 클래스 진행에 필요한 모든 준비물은 제주신라호텔이 준비한다.

‘플라워 클래스’는 더 센트 오브 플라워, 스프링 아이러브, 해스텐스 스위트, 싱글 모먼트, 어메이징 프라이데이 패키지로 1박 이상 투숙 하거나 베이직 에디션, 초이스 패키지로 2박 이상 투숙 시 1회를 무료로 참가 할 수 있다.

사랑하는 자녀를 위한 특별한 어린이날, ‘키즈 쿠킹 클래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다가오는 어린이날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키즈 쿠킹 클래스’를 2018년 5월 5일 ~ 5월 6일 이틀 동안 선보인다. 사진/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다가오는 어린이날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키즈 쿠킹 클래스’를 2018년 5월 5일 ~ 5월 6일 이틀 동안 선보인다.

5월 5일 저녁 6시 ~ 9시, 5월 6일 오전 11시 30분 ~ 2시까지 이용 가능한 ‘키즈 쿠킹 클래스’는 탁 트인 여의도 공원 뷰를 조망하는 파크카페 내 성인 2인, 만 12세 미만 자녀 1인 디너 뷔페를 비롯해 메인 요리로 성인 2인에게는 호주산 등심 스테이크, 자녀에게는 젤라또 아이스크림 1개를 제공한다.

또한 저녁 식사 후 호텔 주방장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을 즐기며 아이들이 직접 케이크, 솜사탕 등 직접 손으로 만들고 장식하며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재료의 이름과 영양성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완성된 음식을 먹으며 다이닝 에티켓까지 배울 수 있어 교육은 물론 재미까지 더해줄 쿠킹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모든 아이들에게는 주방장 모자, 앞치마, 기념사진 촬영 및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키즈 쿠킹 클래스 수료증이 제공되며 베스트 패밀리 룩을 선보인 1가족에게 파크카페 2인 식사권 1매를 증정한다.

호텔 전 레스토랑 9개국 11개 대표 메뉴를 한 곳에서 만날 기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터컨티넨탈 각 레스토랑 11인의 수석 셰프가 선보이는 대표 메뉴들을 만날 수 있는 ‘아이 셰프 프로모션’을 5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사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터컨티넨탈 각 레스토랑 11인의 수석 셰프가 선보이는 대표 메뉴들을 만날 수 있는 ‘아이 셰프 프로모션(I-Chef Promotion)’을 5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아이 셰프 프로모션은 인터컨티넨탈의 영문 약자인 알파벳 I를 따서 네이밍한 행사로, 독일/인도/아랍 등 양 호텔 모든 레스토랑의 현지 수석 셰프들이 선보이는 대표 메뉴를 뷔페레스토랑에서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아이 셰프 프로모션은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일 년에 단 한번 선보였던 인터컨티넨탈만의 대표 행사로, 기존 뷔페와 동일한 가격으로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기회이다 보니 오픈과 동시에 예약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다시 한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5년만에 다시 선보이게 되었으며, 특별히 5월 5일 어린이 날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추로스, 베리 크레페, 떡갈비 핫도그 등 약 15가지 메뉴를 추가로 제공하고 페이스 페인팅과 피에로 풍선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호텔에서 예술 작품까지 감상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는 호텔에서 예술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캔버스 천을 인두로 가열해 흔적을 남기는 작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두현 작가를 초대하여 오는 6월 말까지 특별 전시회를 선보인다. 사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는 호텔에서 예술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캔버스 천을 인두로 가열해 흔적을 남기는 작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두현 작가를 초대하여 오는 6월 말까지 특별 전시회를 선보인다.

지하 1층의 쉐라톤 갤러리에 전시되는 고도제한 완화, 중용의 미악 등 4점의 작품은 삶과 사회의 모습을 태우는 연소 과정을 통해 색다른 질감과 독특한 느낌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이번 특별 초대전의 이두현 작가는 2010년 소마미술관 아카이브 작가로 선정되어 그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7년에는 인디아트홀공에서 ‘7번 유형’전, 갤러리엘르에서 ‘미래를 보다’전을 통해 작품을 선보인바 있다.

그의 작품은 산화라는 작용을 폭넓게 보아 연소의 한 종류로 인식 가능하다고 보았으며, 개개인이 스스로를 태우는 연소 과정으로 인해 다른 이에게 그리고 다시 본인에게 에너지를 일방적으로 주거나 또는 주고받을 수 있는 점을 삶의 연소와 유사한 과정으로 보아 다양한 삶을 보드 위에 표현하고 있다.

또한, 같은 공간에서 문석준 작가의 입체로 만들어진 인체 안에 회화적으로 표현된 얼굴을 마주하면서 나타나는 공간의 모호함을 표현한 ‘woman looking mirror’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로비의 한 공간에서 송진수 작가의 철이라는 금속 소재로 선과 선을 용접해 종이에 드로잉 하듯 표현한 입체 조각작품인 ‘우체통’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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