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혼여행 대세, 하와이 선상파티! “한번 타면 내리기 시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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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혼여행 대세, 하와이 선상파티! “한번 타면 내리기 시르다!”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4.23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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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바다, 춤, 먹거리, 선셋 등 하와이의 거의 모든 것이 있는 ‘스타 오브 호놀룰루’
하와이 가서 안 타고 오면 서운하다는 ‘스타 오브 호놀룰루’. 섬, 바다, 춤, 먹거리, 선셋 등 하와이의 거의 모든 것을 맛보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신혼여행 하면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선베드에 누워 있기만 해도 행복감이 밀려오는 하와이이지만, 일생일대 허니문이니만큼 남다르게 즐겨보는 것도 좋다.

하와이 가서 안 타고 오면 서운하다는 ‘스타 오브 호놀룰루’. 섬, 바다, 춤, 먹거리, 선셋 등 하와이의 거의 모든 것을 맛보게 해주는 아이템으로 신혼여행 시 강력 추천된다.

오후 4시 45분까지 오하우 와이키키 해변 알로하타워 마켓 플레이스 선착장에 도착하면 스타 오브 호놀룰루에 탑승할 수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4충 구조의 이 럭셔리 크루즈는 정원을 꼭 지켜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디너와 선셋 감상이 주목적인 만큼 출항은 비교적 늦은 오후에 이루어진다.

오후 4시 45분까지 오하우 와이키키 해변 알로하타워 마켓 플레이스 선착장에 도착하면 스타 오브 호놀룰루에 탑승할 수 있다.

크루즈 참여 시 간편한 복장이 좋다. 안전상의 이유로 슬리퍼와 하이힐은 권장하지 않고 있으나 너무 캐주얼한 복장도 곤란하다. 호텔에서 나올 때 세미정장 혹은 알로하셔츠, 원피스 차림으로 나오도록 하자.

스타 오브 호놀룰루는 와이키키를 출발, 다이아몬드헤드, 카할라 골드코스트 지역을 항해하는 코스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오후 5시면 배가 서서히 출항한다. 스타 오브 호놀룰루는 와이키키를 출발, 다이아몬드헤드, 카할라 골드코스트 지역을 항해한 후 다시 와이키키 알로하타워 마켓 플레이스로 돌아오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멋진 쇼와 라이브밴드의 선율이 함께하는 스타 오브 크루즈는 디너의 성격에 따라 세 가지 크루즈로 구분된다. 1스타 디너크루즈의 경우 스테이크와 게요리를 즐길 수 있다.

3스타 디너크루즈는 랍스타와 스테이크, 그리고 두 잔의 칵테일이 제공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3스타 디너크루즈는 랍스타와 스테이크, 그리고 두 잔의 칵테일이 제공된다. 5스타 디너크루즈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7코스 프렌치다이닝을 즐기게 된다. 모두 3잔의 칵테일이 제공되는데 와인 혹은 디저트 드링크로 대체할 수 있다.

5스타 크루즈의 경우 어린이는 입장 불가! 반바지, 티셔츠, 슬리퍼 착용 역시 금지된다. 복장도 세미정장, 원피스 수준으로 맞춰야 한다. 물론 알로하셔츠도 환영 받는다.

스타 오브 호놀룰루 선내 전망 선데크에서 감상하는 하와이의 노을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해질 무렵 드디어 스타 오즈 호놀룰루의 하이라이트인 선셋 타임이 찾아온다. 붉은 해가 저 멀리 태평양 너머로 넘어 가는가 싶은 순간 하늘이 붉은 빛을 변하면서 환상적인 선셋을 연출한다.

오하우 와이키키는 세계 7대 낙조 지역으로 말레이시아 랑카위, 태국 코사무이, 인도네시아 발리, 일본 시마네현 신지코 호수, 그리스 산토리, 미국 그랜드캐니언과 함께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스타 오브 호놀룰루 선내 전망 선데크에서 감상하는 하와이의 노을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마음껏 흔들고 마시노라면, 나는 누구고 여기는 어디인지 다 잊게 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이어지는 순서는 디너와 함께 진행하는 광란의 댄스타임! 허니무너들이 가장 흥겨 하는 시간으로 마음껏 흔들고 마시노라면, 나는 누구고 여기는 어디인지 다 잊게 된다.

이국의 밤을 가장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스타 오브 호놀룰루. 허니문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 문의하면 예약과 일정을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금요일 출발의 경우 불꽃놀이 일정으로 인해 10달러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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