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오픈, 객실 재단장으로 활기 넘치는 '4월의 호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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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오픈, 객실 재단장으로 활기 넘치는 '4월의 호텔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4.20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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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오픈,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객실 재단장
메리어트 인터네셔널 호텔브랜드 페어필드는 오는 23일,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로 서울 영등포에 처음 오픈한다. 사진/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메리어트 인터네셔널 호텔브랜드 페어필드는 오는 23일,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Fairfield by Marriott Seoul)’로 서울 영등포에 처음 오픈한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는 세계적인 호텔 기업 메리어트 인터네셔널이 보유한 총 30개의 브랜드 중 두 번째로 큰 브랜드로 아시아에서는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한국에 선보인다.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맞은 페어필드는 현재 전 세계에 9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이며, 메리어트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브랜드 중 하나이며 그 중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은 총 572객실을 보유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최대 규모다.

호텔은 영등포역과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KTX 및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고,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가 호텔 바로 앞에 정차해 공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연결돼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IFC 몰과 같은 백화점 및 복합 쇼핑몰은 물론,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오늘날 여행객들의 급변화는 라이프스타일의 트렌드의 따라 가격의 합리성과 객실의 실용성, 그리고 만족감을 더욱 높여 가성비&가심비의 초첨을 맞추었다. 전체 572실의 객실은 모두 동일한 20㎡ 크기로 비즈니스 고객 또는 합리성을 추구하는 자유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호텔은 신뢰를 기반으로 편안함과 따뜻한 강조하기 위해 인테리어 컨셉 또한 목재 소재를 활용해 부드러움을 표현했고 자연광이 최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했다.

객실 내 가구 배치나 큰 유리창을 통해 자연 채광을 살려 편안한 느낌으로 투숙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비교적 어두운 색상의 바닥재를 사용해 조금 더 차분한 느낌을 살리고 균형을 맞추었다.

안온한 객실에서 더욱 밀접하게 즐기는 도심 전망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10주간의 객실 재단장 공사를 마친 프리미엄 객실 및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를 선보인다. 사진/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10주간의 객실 재단장 공사를 마친 프리미엄 객실 및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를 선보인다.

이번 객실 재단장 프로젝트는 호주 굴지의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인 바 스튜디오의 지휘 아래 15층에서 18층 사이의 객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1993년이래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존 모포드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기품있는 호텔로서 명성을 이어왔다.

그랜드 하얏드 서울은 이번 객실 재단장을 통해 40년간 이어온 호텔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되 비즈니스 또는 여가 등 다양한 목적으로 호텔을 방문한 고객을 위한 현대적인 감각의 객실로 탈바꿈했다.

객실의 구조와 디자인은 현대 고객의 감각과 기대를 반영해 모던하고 스마트해졌다. 동시에 기존의 부드러운 오크톤의 목재 벽면구조를 남겨 지역의 문화와 특성을 호텔에 녹여내려했던 하얏트와 존 모포드의 철학을 이어가고자 한다. 현대 기술이 접목된 객실내 요소들은 고객이 머무르는 시간을 더욱 편리하고 안락하게 만들어 준다.

객실에 들어서는 순간 전면의 통유리창은 아름다운 서울의 풍광을 담아내며 탁트인 개방감을 전한다. 창가에 마련된 넉넉한 사이즈의 소파와 테이블은 비즈니스 또는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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