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쉽고 편하게!” 프린세스 크루즈로 즐기는 낭만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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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쉽고 편하게!” 프린세스 크루즈로 즐기는 낭만 호주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4.19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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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크루즈, 가을·겨울 시즌 맞아 호주, 뉴질랜드 설명회 개최
호주 여행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이 날로 드높아가는 가운데 호주 크루즈 투어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사진/ 프린세스 크루즈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지사장: 지 챈)가 19일(목) 을지로 뱅커스클럽에서 여행업계와 미디어를 초청해 첫 ‘호주 크루즈 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는 동남아, 일본, 알래스카, 북유럽 노선 설명회를 개최한 적은 있지만 호주 설명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호주크루즈 설명회를 개최한 프린세스 크루즈 지 챈 한국지사장. 사진/ 프린세스 크루즈

이날 설명회 자리에서 프린세스 크루즈 지 챈 지사장은 “지난해 호주를 방문한 한국인이 처음으로 30만 명을 넘어섰다”며 “호주 여행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이 날로 드높아가는 가운데 호주 크루즈 투어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이번 설명회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호주는 최근 한국인 여행자가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여행지 순위에서 항상 상위에 랭크되는 국가로, 크루즈 여행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프린세스 크루즈는 가을·겨울 시즌, 호주는 물론 뉴질랜드의 다양한 기항지를 방문하는 크루즈 여행을 운영하기로 하고 4척의 크루즈 선박을 배치했다.

호주는 남한의 78배에 달하는 거대한 면적의 땅덩어리로 육로로 돌아보려면 한 달 갖고도 부족하다. 사진은 호주 기항지 중 한 곳인 멜버른. 사진/ 프린세스 크루즈

호주는 남한의 78배에 달하는 거대한 면적의 땅덩어리로 육로로 돌아보려면 한 달 갖고도 부족하다. 국내선을 이용해 주요 명소만 본다 해도 가격 부담이 만만치 않다. 그런 점에서 이번 프린세스 크루즈의 호주 일정은 돋보일 수밖에 없다.

한편 호주 크루즈 설명회에서는 브리즈번, 시드니, 멜버른에서 출발하는 5박, 7박, 10박 일정의 상품을 중심으로 소개가 이루어졌다.

가장 빨리 출발하는 선박은 오는 9월 20일 출항하는 7만톤급 ‘씨 프린세스’호. 사진/ 프린세스 크루즈

가장 빨리 출발하는 선박은 오는 9월 20일(목) 출항하는 7만톤급 ‘씨 프린세스’호로 10박 11일 동안 시드니, 브리즈번, 윌리스 섬, 포트 더글라스를 거쳐 다시 시드니로 돌아오는 여정을 밟게 된다.

이날 호주정부관광청에서는 김이령 차장이 호주여행과 관련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 관련업계의 이해를 도왔다. 김이령 차장은 빅토리아의 주도인 멜버른의 카페문화와 뉴 사우스 웨일즈의 주도인 시드니의 인기 어트랙션을 소개했다.

호주관광청 김이령 차장이 빅토리아의 주도인 멜버른의 카페문화와 뉴 사우스 웨일즈의 주도인 시드니의 인기 어트랙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임요희 기자

김이령 차장은 “호주 모든 도시가 아름답지만 시드니는 방문할 때마다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 도시로 서큘러 키, 시티, 달링하버로 구분 되는 시드니 도심의 경우 도보로 충분히 하루 안에 돌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 사이에 위치하는 서큘러 키는 프린세스 크루즈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출항한 크루즈 선박의 정박지이자 맨리 해변, 노스쇼어 등으로 출항하는 페리 선착장으로 항구 도시 특유의 활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 사이에 위치하는 서큘러 키는 프린세스 크루즈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출항한 크루즈 선박의 정박지다. 사진/ 호주관광청

한편 이번에 행사를 개최한 프린세스 크루즈는 17척의 대형 크루즈 선박을 보유한 글로벌 크루즈 회사로 매년 약 200만 명의 승객을 모시는 중이다.

전 세계 360여개 여행지를 3일에서 114일짜리 크루즈 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크루즈 선사로는 유일하게 한국 지사를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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