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입맛 사로잡는 봄철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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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입맛 사로잡는 봄철 메뉴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4.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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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말차 빙수, 이탈리안 가정식 메뉴 등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켄싱턴 제주 호텔의 아뜨리움 라운지 바 ‘더 뷰’에서는 따뜻해진 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주 말차 빙수’ 프로모션을 2018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 켄싱턴 제주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봄을 맞아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제주 말차 빙수’ 프로모션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켄싱턴 제주 호텔의 아뜨리움 라운지 바 ‘더 뷰’에서는 따뜻해진 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주 말차 빙수’ 프로모션을 2018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보기만 해도 봄을 느낄 수 있는 초록의 빙수는 건강 식재로 주목받고 있는 말차 가루를 넣어 얼린 우유 얼음을 곱게 갈아 부드러운 빙수 위에 바삭한 식감의 말차 현미 크런키와 벌집꿀을 올려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셰프가 직접 만든 수제 팥과 흑임자, 땅콩과 수수가 들어간 흑임자 다식이 함께 제공돼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켄싱턴 제주 호텔의 더 뷰에서는 중국 최고의 도예가 주러껑 작가의 대형 도예 작품을 감상하며 대중적인 명곡과 발라드,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유러피언 듀오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다양한 스낵과 드링크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정성이 담긴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

콘래드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는 이탈리안 가정식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트라토리아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 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는 이탈리안 가정식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트라토리아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에 전체적인 메뉴 변경을 통해 마치 이탈리안 가정집으로 초대돼 가족의 환대와 함께 즐기는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처럼 미식 이상의 편안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트리오는 이탈리아 출신 셰프의 패밀리 레시피에 영감을 받아 전체 메뉴를 본토의 맛 그대로 재현한 이탈리안 가정식 메뉴로 개편한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에 지역적 특색을 살린 요리법 그리고 셰프의 정성이 더해져 맛은 물론 영양까지 놓치지 않았다.

추천 메뉴로는 셰프의 고향인 마르케 지역의 대표 애피타이저, ‘아스콜라나 올리브 튀김(Olive All’ Ascolana)’과 ‘볼로네제 라자냐(Lasagne Alla Bolognese)’, 이탈리아 가정식 메뉴 ‘멜란자네(Melanzane) 가지 피자’와 시칠리아 정통 디저트 ‘카놀리(Cannoli Siciliani)’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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