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꿈이 이뤄지는 사막 위 호화도시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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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꿈이 이뤄지는 사막 위 호화도시 ‘두바이’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4.0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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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어 알 카자 두바이관광청 시니어 매니저 방한 두바이 설명회 개최
사막 위에 지어진 환상의 여행지 두바이에 대해 후어 알 카자 두바이관광청 아시아태평양지역 시니어 매니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양광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꿈의 도시 두바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두바이에 정보가 다른 해외여행지에 비해 적은 편이라 알고 싶어도 지나쳤던 경우가 많았다.

이에 두바이관광청과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오늘(3일) 한국을 방문해 두바이를 알리는 자리를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마련했다. 더욱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며 한국 여행자들과 소통을 하기 위한 이번 자리에서 두바이에 대한 색다른 매력을 이해할 수 있었다.

사막 위에 지어진 환상의 여행지 두바이에 대해 트래블바이크뉴스에서는 후어 알 카자 두바이관광청 아시아태평양지역 시니어 매니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후어 알 카자 매니저는 두바이는 지난해 한국인 여행자 12만 2000명 이상이 찾은 중동지역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후어 알 카자 매니저는 “두바이는 지난해 한국인 여행자 12만 2000명 이상이 찾은 중동지역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자리를 잡았다”며 “품격 있는 도심 속 여행지와 사막의 자연을 여행하며 두바이의 매력을 한국인 여행자가 더욱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이번 행사에서 두바이 관광청은 21세기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사막위의 도시 두바이를 소개했다. 특히 버즈 칼리파를 중심으로 두바이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지역별로 소개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버즈 칼리파를 중심으로 두바이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지역별로 소개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사진/ 두바이관광청
버즈칼리파를 비롯해 쇼핑은 물론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두바이몰, 세계 3대 분수쇼로 알려진 음악 분수쇼 등 두바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두바이관광청

두바이는 그 어떤 말로 수식할 수 없는 풍경이 여행자를 압도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버즈칼리파를 비롯해 쇼핑은 물론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두바이몰, 세계 3대 분수쇼로 알려진 음악 분수쇼 등 두바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두바이의 트렌드를 이끄는 시티워크, SNS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라 메즈, 지난 1월 개장한 세계에서 가장 큰 액자 두바이 프레임 등 색다른 두바이의 볼거리 등을 소개했다.

후어 알 카자 매니저는 “두바이를 중동에서 석유로 부강해진 나라로 많이들 알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는 관광 인프라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면서 최근에는 중동의 뉴욕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어 알 카자 매니저는 두바이는 관광 인프라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면서 최근에는 중동의 뉴욕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두바이를 상징하는 여행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금 시장인 골드 수크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세상의 모든 향신료가 모인 스파이스 수크, 이색적인 문양들의 악세서리를 만날 수 있는 텍스타일 수크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주메이라와 두바이 마리나도 두바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두바이 최상류층이 거주하는 주메이라은 해안가를 따라 세계적인 호텔들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여러 숙박과 위락 시설을 만날 수 있다. 두바이 마리나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뭉쳐야뜬다에서 방영된 옐로우보트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스키장인 스키두바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페르시아만의 인공섬 팜 주메이라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두바이관광청

이밖에도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스키장인 스키두바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페르시아만의 인공섬 팜 주메이라도 빼놓을 수 없다.

끝으로 후어 알 카자 매니저는 “역시 두바이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사막 사파리도 한국인 여행자가 즐겨보길 바란다”며 “듄베이싱, 하늘 위에서 사막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벌룬투어 등 두바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후어 알 카자 매니저는 듄베이싱, 하늘 위에서 사막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벌룬투어 등 두바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두바이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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