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빌라에서 보내는 영화 같은 신혼여행! 허니문리조트 팀장 추천여행지 (2)몰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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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빌라에서 보내는 영화 같은 신혼여행! 허니문리조트 팀장 추천여행지 (2)몰디브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4.03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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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한복판에 위치, 세상에 단 둘만이 존재하는 기분 느낄 수 있어
인도양 한복판에 자리 잡은 몰디브는 지구상에서 가장 환상적인 바다를 보유한 나라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인도양 한복판에 자리 잡은 몰디브는 지구상에서 가장 환상적인 바다를 보유한 나라로 울창한 열대 밀림까지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어 꿈의 여행지로 통한다.

허니문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 진귀한 팀장은 올봄 신혼여행지로 몰디브를 추천하면서 “하얀 모래해변을 산책하고, 에메랄드빛 바다 속에서 형형색색 해양 생물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 몰디브”라고 말한다.

말레 섬에서 스피트보트나 수상비행기에 오르면 인도양 한가운데 자리 잡은 신비의 낙원으로 데려다준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말레 섬에서 스피트보트나 수상비행기에 오르면 인도양 한가운데 자리 잡은 신비의 낙원으로 데려다주는데 진 팀장은 “오버워터 빌라 썬데크 테라스에서 휴식을 취하고, 전용 풀에서 수영하고, 최고급 스파 센터에서 마사지를 즐기노라면 몸과 영혼이 한꺼번에 정화하는 일생일대 최고의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진 팀장의 말대로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히 앉아 인도양으로 넘어가는 석양을 바라보고, 마법처럼 펼쳐지는 밤하늘 아래 칵테일 한 잔을 기울이노라면 이 세상에 단 둘만이 존재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림 같은 수상빌라에 머물며 거대 가오리, 바다거북이 헤엄치는 몰디브의 바다에 뛰어들어 보자. 사진/ 허니문리조트

그림 같은 수상빌라에 머물며 거대 가오리, 바다거북이 헤엄치는 몰디브의 바다에 뛰어들어 인도양 물살을 몸으로 느껴도 좋고, 선셋크루즈를 타고 몰디브의 석양을 감상하는 것도 괜찮다.

선셋피싱의 경우, 몰디브 전통 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 나가 즐기는 바다낚시로 뱃놀이를 즐기면서 다양한 열대 물고기를 잡을 수 있어 몰디브 여행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해양스포츠를 좋아한다면 스노클링, 카노에, 펀튜브, 스킨수쿠버, 제트스키, 웨이크보딩, 윈드서핑, 스탠드업 패들에 도전해보자. 몰디브 리조트 대부분이 기본적으로 스노클링과 스킨스쿠버 장비를 갖추고 있어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즐길 수 있다.

24시간 버틀러 서비스, 아야다

무성한 열대림 속 112개의 럭셔리 빌라와 스위트로 구성된 아야다 리조트. 사진/ 허니문리조트

진귀한 팀장이 추천하는 몰디브 첫 번째 리조트는 아야다. 아야다는 몰디브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가프달루 아톨에 속한 리조트로 말레에서 수상비행기로 갈 수도 있고, 스피드보트로도 갈 수 있다.

무성한 열대림 속 112개의 럭셔리 빌라와 스위트로 구성된 아야다는 개인전용풀과 전용욕조를 갖추고 있어 프라이빗한 휴양을 보장하는데 여기에 세심한 24시간 버틀러 서비스를 제공, 이곳이 바로 천국이라는 느낌을 갖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7개의 레스토랑, 바, 카페에서 즐기는 스타일리쉬한 식사와 기품 있는 와인 테스팅은 아야다를 인도양 대표 미식투어 여행지라고 할 만하다.

티끌 하나 없는 깨끗한 경관, 아웃리거 코노타

지상낙원이 갖추어야 조건은 다 갖추었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언제 그 아름다움이 끝날지 몰라 빨리 다녀와야 하는 리조트로 알려진 아웃리거 코노타. 사진/ 허니문리조트

허니문리조트 진귀한 팀장이 추천하는 몰디브 두 번째 리조트는 아웃리거 코노타. 에메랄드빛 여인의 눈동자처럼 매혹적인 이 리조트는 말레 국제공항에서 국내선 비행기로 카데두섬까지 55분가량 이동한 후, 다시 개인 요트로 30분 더 가야 한다.

진입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일단 섬에 도착하면 눈부신 백사장, 투명한 바다, 환상적인 산호 정원 등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한 경관을 자랑한다.

지상낙원이 갖추어야 조건은 다 갖추었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언제 그 아름다움이 끝날지 몰라 빨리 다녀와야 하는 리조트로 알려졌다.

레스토랑과 스파 시설, 수영장, 선데크 풀바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으면서 모든 장소가 탁 트인 바다 뷰와 함께해 더욱 환상적인 여행을 약속하는 곳이다.

해산물 산해진미와 함께하는 바카팔루히

바카루팔히 바닷가 레스토랑 ‘일라’에서는 몰디브 특유의 해산물 산해진미를 선보여 먹부림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허니문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 진귀한 팀장이 추천하는 네 번째 리조트는 바카루팔히다. 4.5성급의 바카루팔히 리조트는 말레에서 수상비행기로 45분 거리에 위치한 사우스 아리아톨에 자리 잡고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 아름다운 산호초, 전통 콘셉트의 건축물이 특징인 바카루팔히는 워터빌라, 비치빌라 등 다양한 룸을 보유한 바카루팔히는 기본적으로 모든 방에서 에메랄드빛 인도양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들거리는 코코넛 야자수와 백색의 모래사장은 마치 천국을 떠올리게 하는데 바닷가 레스토랑 ‘일라’에서는 몰디브 특유의 해산물 산해진미를 선보여 먹부림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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