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패럴림픽선수촌에서 열려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참여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해단식이 3월 19일(월) 오전 10시 45분 평창 패럴림픽선수촌에서 열렸다.
해단식에는 문체부 도종환 장관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배동현 선수단장과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3월 9일(금)부터 18일(일)까지 10일간 개최된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6개 종목에 49개국, 1500여 명의 선수단(선수 567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였다. 대한민국은 총 메달 3개(금 1, 동 2), 종합순위 16위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이번 패럴림픽은 북한 참가 등으로 남북 간의 평화 흐름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동계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높아진 관심이 지속해서 이어지고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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