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정읍사예술회관, 초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 선사 ‘기대’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초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정읍시는 우수작 초청공연으로, ‘서울 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김동규&송소희의 어느 멋진 날에’를 오는 30일 저녁 7시3 0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바리톤인 김동규 씨와 대표 젊은 국악인인 송소희 씨가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국내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서울 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서훈의 지휘로 함께 한다.
공연에서는 특히 영화 미션(The Mission)의 OST인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와 국악 민요인 ‘태평가’ 등 동․서양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과 각 분야에서 최고의 존재감을 가진 김동규 씨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송소희 씨의 구성진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생동감 있고 활기찬 봄 분위기를 선사할 것이다”며 많은 시민의 관람을 당부했다.
입장권은 전 좌석 1만 원이다. 장애인에게는 50%, 청소년에게는 30% 할인된다. 입장권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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