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통한 활발한 국가 교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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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통한 활발한 국가 교류 ‘눈길’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3.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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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홍보영사 선봬· 프랑스, 구 드 프랑스 행사 개최 · 말레이시아, 동북아 최고 해외여행사 ‘하나투어’ 선정
우리나라는 지난해 2600만 명의 출국자 수를 기록했을만큼 다양한 해외여행지에서 주목받는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프랑스관광청, ⓒT.Sanson-Mairie de Bordeaux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해외여행을 통한 국가간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2600만 명의 출국자 수를 기록했을만큼 다양한 해외여행지에서 주목받는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시애틀 관광청은 홍보영상 ‘처음 만나는 시애틀’을 선보였다. 처음 만나는 시애틀 홍보 영상은 한국어로 제작됐으며, 시애틀 유명 관광지인 치훌리 가든 & 글래스(Chihuly Garden & Glass)와 볼런티어 식물원(Volunteer Park)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시애틀 관광청은 홍보영상 처음 만나는 시애틀을 선보였다. 사진/ 시애틀관광청

영상은 두 가지 버전으로, 일반인 여행객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자유롭게 시애틀을 여행하고 각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콘셉트로 제작했다.

이를 기념해 시애틀 관광청은 처음 만나는 시애틀 광고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시애틀 관광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애틀 관광청은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특별한 프랑스 미식을 선보이는 구 드 프랑스(Good France) 행사가 오는 21일 열린다.

전 세계 프랑스 대사관과 각 참가 레스토랑에서 저녁 만찬의 형태로 진행되는 구 드 프랑스 행사는 ‘잘 먹는 것’(bien-manger)에 대한 나눔, 즐거움, 경건함의 가치를 지닌 창조적인 프랑스 요리의 우수성에 경의를 표하는 자리이다.

특별한 프랑스 미식을 선보이는 구 드 프랑스 행사가 오는 21일 열린다. 사진/ 프랑스관광청, ⓒLaurence MOUTON

1912년 오귀스트 에스코피에(Auguste Escoffier)는 전 세계 다양한 도시에서 같은 날에 동일한 메뉴를 수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에피쿠로스의 만찬’을 창안했다. 이런 오귀스트 에스코피에의 이념을 이어받은 것이 구 드 프랑스 행사이다.

고급 미식부터 품격 있는 비스트로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다양한 셰프들이 행사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셰프들은 그들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통해 프랑스 요리의 매력을 대외적으로 한층 강하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그들만이 지닌 전통적인 요리 방법과 프랑스 요리의 조화를 추구한다.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대전 등지에서 총 23곳의 레스토랑이 행사에 참가한다.

하나투어가 지난 2월 28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열린 제20회 말레이시아 투어리즘 어워즈 2016/2017에서 동북아 지역 최고 해외여행사상을 수상했다. 사진/ 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지난 2월 28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열린 ‘제20회 말레이시아 투어리즘 어워즈 2016/2017’에서 동북아 지역 최고 해외여행사상을 수상했다.

말레이시아 투어리즘 어워즈는 말레이시아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산업 관계자를 기리고자 말레이시아 문화관광부 주관 하에 매 2년마다 개최되는 대표적인 관광 관련 행사다.

하나투어는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양국관 관광교류를 꾸준히 확대해 온 점을 인정받아 국내 여행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상기업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나투어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17회와 18회, 19회 행사 수상에 이어 4번째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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