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에서 해기차에 의해 생성된 구름으로 서울, 경기 지역 눈 내려 영향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30일(화) 오후부터 추위가 누그러들면서 눈발이 날리기 시작, 오후 7시가 되자 퇴근길 교통마비 증상이 나타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상에서 바다와 상층 공기의 온도 차이에 의해 생성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 들어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며 “오늘까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에 20m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건조특보는 일부 서울, 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에서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화재발생 가능성이 산재한 만큼 화재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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