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더 디자이너스, 1000객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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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더 디자이너스, 1000객실 돌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1.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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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형호텔 최초
‘더 디자이너스 그룹’은 지난 연말 DDP점(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을 통해 국내 중소형호텔 최초로 1000객실을 돌파했다. 사진/ ‘체리쉬’ 협업 디자이너스 스위트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더 디자이너스 그룹’은 지난 연말 DDP점(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을 통해 국내 중소형호텔 최초로 1000객실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는 독창적인 컨셉의 이색적인 객실 디자인이 남다른 부티크호텔로 2012년 삼성점을 오픈 한 이래 지난해 서울역점 이어 11번째 지점인 DDP점을 열고, 새해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DDP점은 인근 동대문점과 같이 벌집 모형의 외관에 지하1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83객실로 ‘디럭스(Deluxe)’, ‘디자이너스 디럭스(Designers Deluxe)’, ‘디자이너스 스위트(Designers Suite)’의 총 3개 타입 객실로 구성돼 있다.

1층에는 브런치 카페가 자리해 있으며, 2층에는 인근 비즈니스맨을 위한 회의실과 미팅룸 등이 갖추어져 있다. 그리고 전 객실 통유리창으로 마감해 남산과 종로 조망이 가능하며, 스위트룸 한곳을 토탈 리빙 디자인기업 ‘체리쉬’와 협업하여 모션베드와 리클라이너 소파 등으로 객실을 인테리어 했다.

최윤배 더 디자이너스 그룹 총괄대표는 “업계 전체가 중국 단체여행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개별여행객(FIT)을 타겟으로 성공을 거둔 동대문점에 힘입어 DDP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해외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욕조를 객실 절반에 비치하는 등 여행객 맞춤형 서비스로 차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뇌섹남 오상진-감성돼지 김준현의 <여행가.방> 정규 확정

세계여행 인문학 토크쇼 <여행가.방>이 오상진-김준현 두 MC와 함께 정규편성으로 시청자 안방 극장을 다시 찾아간다. 사진/ 스카이티브이

아울러 지난 해 스카이티브이(skyTV)가 야심 차게 준비한 세계여행 인문학 토크쇼 <여행가.방>이 오상진-김준현 두 MC와 함께 정규편성으로 시청자 안방 극장을 다시 찾아간다.

2월 정규 편성을 앞둔 <여행가.방>에서는 현지 여행을 떠나 새로운 컨셉의 여행지식과 노하우를 함께 전달해줄 ‘트래블맨’을 공개 모집한다.

만담꾼 김태훈과 조승연, 여행전문가들이 함께 펼친 여행 이야기에 등장했던 여행지는 매회 화제가 됐다. 지난 해 <여행가.방> 파일럿 편에서는 ‘트래블걸’과 함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홍콩, 마카오, 일본, 괌의 핫한 여행지와 먹거리들이 소개된 바 있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여행가.방>의 ‘트래블맨’은 현지에서 직접 체험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역할로 등장할 예정이다. 성별, 나이, 국가 제한 없이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여행고수이자 여권소지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모집 일정은 18일부터이며 자세한 사항은 스카이티브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스카이티브이(skyTV)의 오광훈 방송본부장은 “<여행가.방>은 파일럿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 되었던 프로그램”이라며 “공개 모집한 ‘트래블맨’의 등장으로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는 살아있는 여행 지식을 제공하는 알찬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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