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 갱년기 증상에 효과! 달맞이꽃종자유, 해조칼슘, 초록입홍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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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 갱년기 증상에 효과! 달맞이꽃종자유, 해조칼슘, 초록입홍합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8.01.12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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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이후, 호르몬 밸런스에 도움을 주는 달맞이꽃종자유
폐경기 이후, 호르몬 밸런스에 도움을 주는 달맞이꽃종자유.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여성에게 50대라는 나이는 어떤 의미일까? 과연 임신과 출산이라는 여성고유의 기능을 잃은 폐경증후군을 겪으면서 성적매력을 잃어가는 나이일까?

이러한 통념은 과거의 일. 과학의 발달과 물질적 풍요로움은 50대 여성들에게 충분히 활력있는 삶을 선물하고 있다.

갱년기 증상 또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성숙하게 받아들이면서 개선하려고 노력한다면 현저히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을뿐더러 젊었을 땐 없었던 중후한 아름다음까지 기대할 수 있다.

50대 갱년기에 좋은 보조식품을 평소에 가까이 하며 적당한 운동과 명상, 그리고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는 등의 행동을 통해,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갱년기 여성들에게 적합한 영양제 3인방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합성 능력이 떨어져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달맞이꽃종자유의 감마리놀렌산과 골다공증예방에 도움을 주는 칼슘, 관절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글루코사민과 초록입홍합이 있다.

달맞이꽃종자유의 감마리놀렌산은 월경전증후군의 불편한 상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폐경기 이후에도 호르몬 밸런스에 도움을 준다.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갱년기에는 칼슘의 섭취도 꼼꼼하게 신경 써야 한다. 칼슘은 흡수를 돕는 마그네슘과 비타민D가 이상적으로 배합된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된다. 특히 해조칼슘은 바닷속 해조를 원료로 한 칼슘으로, 편안한 섭취를 도와준다.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주는 글루코사민은 초록입홍합과 더불어 많이 섭취하는 영양제이다. 초록입홍합은 관절염을 앓는 이가 거의 없는 뉴질랜드 청정지역의 마오리족을 통해 밝혀진 건강식품이기도 하다.

글루코사민황산염과 초록입홍합추출물이 함께 들어있는 그린 글루코사민 제품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갱년기 관절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뉴질랜드의 건강식품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하이웰코리아 관계자는 "갱년기 극복 방안으로 평소 긍정적인 마인드와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한 식탁과 함께 건강기능식품을 병행한다면 영양밸런스를 맞출 수 있어 더욱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수명이 8년 정도 길지만(여성 78.1세, 남성 70.6세) 남성보다 6년넘게 질병으로 인한 활동제한(여성 13년, 남성 7년)을 겪고 있다는 논문에서 보듯이 건강을 지키지 못한 여성은 몇 배의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국내 대학 가정의학과 Y교수는 “일생 동안 건강하고 아름다운 여성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는 게 필요하다”며 “나이에 맞는 건강법을 실천해야 하며 건강은 절대 미루는 게 아니다”고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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