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관광업계가 새롭게 신규 오픈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신라면세점 화장품·향수 매장, 인천국제공항 오픈

인천국제공항이 2터미널 개항으로 '아시아 허브공항' 역할이 더욱 공고히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신라면세점 화장품·향수 매장은 알차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체험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면세점'으로 조성됐다.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체험존(총 7곳)을 조성해 신상품 런칭 홍보, 상품 시연 등 브랜드 특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Fun'한 매장으로 선보인다.

예를 들면 'Digital Beauty Bar'의 경우, 첨단 ICT 기술이 접목된 차별화된 고객 체험 공간으로 대형 LED 스크린과 Interactive 키오스크를 통해 매장과 상품, 브랜드 소개 뿐 아니라 고객 참여형 이벤트, 상품 추천 서비스, 메이크업 제품 가상 체험 등이 이뤄진다.

L7명동, ‘2nd Anniversary’ 패키지

지난 2016년 1월 오픈한 L7명동에서 개관 2주년을 맞아 ‘2nd Anniversary 패키지’를 2월 10일까지 선보인다.

소중한 사람과 로맨틱한 저녁을 보낼 수 있는 L7명동의 ‘2nd Anniversary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빌라드샬롯 디너 뷔페 2인에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15만원부터이다.

여기에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프리빌리지 회원이라면 10% 할인된 13만 50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프리빌리지는 롯데호텔의 무료 멤버십으로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또는 호텔 현장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일 년에 단 한번 있는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조식 2인 무료 제공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1월 한 달 동안 L7명동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객실 단독(Room only)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빌라드 샬롯 2인 조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상하이 오픈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상하이 징안 구에 위치한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상하이 징안을 오픈했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 가장 빠르게 성장중인 브랜드 중 하나로써 전 세계 9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30년 역사의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는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과 휴식을 균형을 유연성 있게 관리하고 합리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브랜드다.

호텔은 상하이 홍차오 공항으로부터 약 14km, 상하이 푸동 국제 공항에서 32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이동이 편리하며, 상하이 서커스 월드(Shanghai Circus World), 다닝 국제상업광장(Daning International Plaza), 링스 공원(Lingshi Park) 등 상하이의 주요 관광지로 근거리 내 이동이 가능하다.

페어필드 상하이 징안은 풍부한 자연광이 비치는 넓은 로비와 총 195개의 현대적인 디자인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객실에는 LED TV와 초고속 무선인터넷 및 업무차 투숙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책상과 조명,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의자,여러개의 콘센트 등을 제공한다. 24시간 운영하는 피트니스와 총 1250㎡ 규모의 미팅 및 이벤트 공간도 있다.

또한 모든 투숙객은 오트밀, 스크램블에그, 소시지, 수제 와플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아침 식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셀프서비스 마켓인 ‘24/7 마켓’에서 간단한 간식 구매가 가능하다.

여기어때, 주요 대도시 거점 확보 완료

여기어때의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 HOTEL여기어때는 열 번째 가맹점 동대구점을 오픈했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 경북, 광주, 대구, 인천, 충남 등 주요 대도시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현재 HOTEL여기어때는 총 30곳(계약 기준)의 가맹호텔을 확보한 상태다. 이들은 대부분 리모델링 중이며, 연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허브 앤 스포크(hub-and-spoke, 거점 기반의 외연 확대) 출점 전략을 활용하는 HOTEL여기어때는 10호점을 대구 지역 주요 거점으로 삼고, 지점을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