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최승언 기자] 동장군이 위세를 떨치는 한겨울, 다양한 이벤트가 신혼여행 예비 커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내년 1월 6일과 7일, 신혼여행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서 신혼여행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 박람회에서는 허니문리조트 본사와 허니문리조트 전국 지사에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약 30여 명의 전문 상담 요원들이 대거 참여해 예비 신혼부부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혜연 허니문 리조트 부산 지사장은 "이번 신혼여행박람회는 경험 많은 상담요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며 “예비 커플의 여행취향을 파악해 맞춤식 신혼 여행지를 골라주므로 믿고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년 들어 처음 열리는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 박람회가 주목받는 이유는 관련 업계에서 많은 혜택을 들고 나와 참여하기 때문이다. 이중 한국 예비 신랑신부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으로는 태국관광청의 영상 공모전이 있다.

이 공모전은 신랑신부가 태국여행 중 촬영한 영상을 출품하면 선정 후 상금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상품은 푸짐하다. 1등상에만 5백만의 상금이 걸리는 등 총 1천3백만 원에 달하는 상금과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등이 신혼 여행자들을 설레게 한다.

하와이안 항공은 착한 콜라보 이벤트를 들고 나왔다. 이웃섬 이용 시 신부에게 주내선 항공을 무료 제공하겠다고 공표했다. 하와이의 럭셔리한 호텔 포시즌 코올리나의 특별 제안도 눈에 띈다.

하와이로 가는 여러 항공사 승객 중 비즈니스클래스 탑승자를 선착순으로 선발해 벤츠s클래스나 BMW 7 시리즈 웨딩카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하와이 트롤리버스회사 그린라인에서는 25 달러 상당의 탑승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밖에 반얀트리 푸껫, 세이셀, 발리, 코사무이에서는 예약 고객에게 최대 60만원 할인가 제안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허니문리조트는 칸쿤 하얏트 지라라, 파라디수스, 푸껫의 더나카, 발리의 알릴라울루와투, 몰디브 럭스, 앙사나벨라, 골드코스트와 케언스 등까지 전 세계 최고의 리조트를 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허니문리조트는 몰디브를 선택한 신혼여행가 할라벨리 리조트와 무푸시 리조트를 예약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별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허니문리조트는 평택 (지사장 지원구), 청주 (지사장 이춘화), 대전( 차장 이현희), 전주(지사장 김승태), 대구(대표 최용주), 부산(지사장 김혜연) 등 전국망을 통해서 이들 상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