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쌀쌀해지는 날씨에 특급 메뉴 앞세워 고객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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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쌀쌀해지는 날씨에 특급 메뉴 앞세워 고객 공략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11.10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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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여행, 아시아 면 요리 제공 등
더 플라자는 ‘셰프 헌터 프로젝트’의 아홉 번째 시리즈 일식당 무사사키의 ‘미야케 카즈야 수석 셰프와 떠나는 미식여행’편을 2018년 1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사진/ 더 플라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며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특급호텔 셰프와 떠나는 식재료 여행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더 플라자는 ‘셰프 헌터 프로젝트’의 아홉 번째 시리즈 일식당 무사사키의 ‘미야케 카즈야 수석 셰프와 떠나는 미식여행’편을 2018년 1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더 플라자는 셰프, 구매 전문가, 메뉴 운영 기획 담당자로 구성된 특수 식재료 발굴팀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식재료의 발굴에서부터 선정, 샘플 테스팅 및 메뉴 개발 적용의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프 헌터 프로젝트 아홉 번째 시리즈를 진두지휘한 미야케 가즈야 수석 셰프는 “이번 가이세키 메뉴는 한국 대표 제철 식재료와 일본 5현의 대표 식재료를 적절히 조합하여 전통 가이세키 조리법으로 표현한 메뉴”라며 “이번 셰프 헌터 프로젝트를 통해, 무라사키만의 특색 있는 가이세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야케 가즈야 수석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셰프헌터 프로젝트 아홉 번째 시리즈는 한시적으로 2018년 1월말까지 저녁에만 만날 수 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아시아 면 요리의 진수

콘래드 서울은 도심 속 모던 키친 ‘더 누들 바’를 오는 11월 13일에 새롭게 오픈한다. 사진/ 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은 도심 속 모던 키친 ‘더 누들 바’를 오는 11월 13일에 새롭게 오픈한다.

호텔 셰프가 선보이는 다양한 아시아 면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더 누들 바는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25명에게 무료 라멘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기존 콘래드 서울의 2층 공간을 활용한 더 누들 바는 도심 속 모던 키친을 콘셉트로 호텔 셰프가 요리한 고품격 면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메뉴로는 돼지 뼈를 24시간 우려내 진한 육수가 일품인 ‘돈코츠 라멘’과 제철 해산물을 우린 시원한 육수에 산초를 더한 특별 레시피로 색다른 매운맛을 선사하는 ‘스파이시 시푸드 라멘’, 그리고 부드러운 닭 다리 살이 올라간 ‘나가사키 라멘’과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인 ‘미소 라멘’ 등이 있다.

또한, 면 요리와 곁들이기 좋은 새우튀김, 치킨 롤 등의 튀김류와 닭꼬치, 교자 등을 사이드 메뉴로 함께 선보인다. 특히, 더 누들 바는 오픈 키친으로 셰프가 요리하는 모든 과정이 눈앞에 펼쳐져 맛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탈리아 와인, 일식, 중식이 삼위일체를 이루는 7코스 와인디너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스카이뷰 레스토랑 ‘파로그랜드’에서는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해줄 와인디너 프로모션을 11월 22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 사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스카이뷰 레스토랑 ‘파로그랜드(FARO GRAND)’에서는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해줄 와인디너 프로모션을 11월 22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

중구 을지로 센터원빌딩 36층에 위치해 도심의 야경에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파로그랜드는 정통 중식과 일식을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콘셉트의 레스토랑이며, 올 가을 파로그랜드에서 선보이는 와인디너 프로모션은 17회째를 맞이해 이제 명실상부한 대표 식음 프로모션으로 자리 잡았다.

고급 레드 와인 산지로 유명한 이탈리아 북서부 ‘피에몬테’ 지역을 테마로 한 이번 와인디너는 중식의 김순태 조리장과 일식의 유태일 조리장이 손을 잡고 와인 페어링을 위한 코스 메뉴를 함께 구성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메인 요리로 제공되는 ‘해삼 죽순 볶음’과 ‘유자 드레싱을 얹은 연어구이’는 각각 ‘바르베라 다스띠 수페리오레 라 꾸르뜨(Barbera d'Asti Superiore, La Court)’와 ‘바르베라 다스띠 레 오르메(Barbera d'Asti, Le Orme)’와 페어링 되어 요리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와인이 페어링되어 와인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참가자 모두에게 로맨틱한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2박 이상 투숙 시, 정통 다이닝 디너 2인 1회 제공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설레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특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로맨틱 홀리데이’ 패키지를 2017년 12월 22일부터 2018년 1월 1일까지 선보인다. 사진/ 켄싱턴 제주 호텔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설레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특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로맨틱 홀리데이’ 패키지를 2017년 12월 22일부터 2018년 1월 1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예약 시 10% 할인 혜택, 선착순 100명에게 홀리데이 기프트 박스 제공, 2박 이상 투숙 시, 정통 다이닝 디너 2인 1회 제공 등 일찍 예약할수록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로맨틱 홀리데이 패키지는 풀사이드 뷰 전망의 디럭스룸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 또는 제주의 로컬 푸드를 이용한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 또는 루프탑 이탈리안 퀴진에서 제주의 자연을 조망하며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조식이나 뷔페, 이탈리안, 제주 한식, 풀사이드 카페 등 4개의 레스토랑 중 택 1해 점심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낭만적인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케이크과 레드 와인 1병이 제공된다.

도심 속 겨울여행 ‘윈터 패키지 4종’

서울가든호텔은 도심 속 겨울 여행을 테마로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윈터 패키지 4종을 진행한다. 사진/ 서울가든호텔

서울가든호텔은 도심 속 겨울 여행을 테마로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윈터 패키지 4종을 진행한다. 기간은 2017년 11월 10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다.

△ 윈터 워머 패키지(Winter Warmer Package)는 객실 1박과(스탠다드 더블 또는 트윈 - 2인기준), 뷔페 레스토랑 라스텔라의 2인 조식, 서울가든호텔 기념 텀블러 2개와 트와이닝 얼그레이 2티백를 포함해 16만 5000원(VAT포함)이다.

△ 윈터 레이디스 패키지(Winter Ladies Package)는 객실 1박과(트리플 또는 패밀리 트윈 - 3인기준), 닥터파모르 로코보떼 덴덴 스네일 핸드 앤 네일 크림 3개(1개-50g), 심설화 바이 사라심 인삼 한 뿌리 마스크팩 3매(1매-30ml), 서울가든호텔 기념 텀블러 3개의 구성으로 가격은 19만 8000원(VAT포함)이다. 닥터파모르 로코보떼 덴덴 스네일 핸드 앤 네일 크림은 1개당 50g제품으로 달팽이 점액 여과물과 녹차, 마치현, 병풀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건조한 손을 하루종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보습력을 지녔으며 끈적임이 없다.

△ 윈터 베어 패키지(Winter Bear Package)는 객실 1박과(스탠다드 더블 또는 트윈 - 2인기준), 테이베어 인형 1개, 음료 2병을 포함해 일요일~목요일 13만 2000원(VAT포함), 금요일~토요일 14만 3000원(VAT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웰컴 패키지(Welcome Package)는 객실 1박과(스탠다드 더블 또는 트윈 - 2인기준), 로비라운지 카페1883에서의 시원한 맥주 2병을 즐기는 패키지다. 패키지는 13만 2000원(VAT포함)부터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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