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임요희 기자] 최근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섬이 있다. 태국에서 3번째로 큰 섬이자, 우리나라 거제도 크기의 섬 코사무이는 방콕 수안나품 공항에서 한 시간 더 날아가야 하는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나무 섬’이라는 뜻의 ‘코사무이’가 우리에게 알려진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로 태국의 여타 지역과 달리 유럽풍의 이지적인 분위기를 풍기는데다 여행 경비가 저렴하고 즐길 거리가 다양해 그 인기가 날로 치솟는 중이다.

이에 최근에는 신혼여행 말고도 해외 가족여행과 자유여행 지역으로도 성장 중인데 인천출발 뿐 아니라 부산출발로도 항공이 취항한다.

코사무이는 물이 잔잔하고 맑아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윈드서핑 등의 해양스포츠가 발달했으며 차웽, 라마이나, 매남, 보풋 등의 해변을 중심으로 많은 여행자가 몰리고 있다.

풀빌라나 럭셔리 스위트룸 객실을 보유한 리조트가 많다는 점 또한 코사무이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코사무이 대표 풀빌라로 최고의 오션뷰를 자랑하는 콘래드, 호라이즌 힐크래스트 풀빌라가 있으며

럭셔리 풀빌라의 대명사 반얀트리, 이번 11월 소프트 오픈하는 리츠칼튼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풀빌라에 속한다.

여기에 최고의 서비스로 정평이 난 포시즌 풀빌라, 밝고 젊은 컨셉 더블유(W), 차웽 비치 오션뷰를 자랑하는 5성급 바나벨 풀빌라, 오션뷰에 타이 전통 스타일의 실라바디, 비치 프론트 풀빌라의 정석 인터컨티넨탈을 추가할 수 있다.

넓은 수영장이 매력인 마이 사무이 비치 리조트 앤 스파(Mai Samui Beach Resort & Spa), 유럽인 투숙객이 대부분인 샤사 리조트 앤 레지던스 (ShaSa Resort & Residences, Koh Samui)의 스윗룸 객실들의 경우 원베드(1베드), 투베드(2베드), 쓰리베드(3베드)로 다양화되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머무르기 좋다.

그밖에 코팡안 산티아(산티야), 제스트풀빌라, 사무자나, 실라와디, 식스센스, 아만타라푸라, 아웃리거, 피스 풀빌라, 르메르앙, 로얄 무앙사무이, 센시마르(센시마), 분다리, X2풀빌라, 반하드남 풀빌라, 블루오키드 풀빌라, 오조리조트, 노보텔 칸부리 , 다라사무이 리조트,KC 리조트, 베이워터 리조트가 코코사무이에서 제안하는 신혼여행, 가족여행, 자유여행, 기업 단체연수에 추천할 만한 리조트이다.

코사무이 전문 여행사 ‘코코사무이’는 이번 코사무이 5성급 샤사 리조트 담당자와 색다른 허니문 컨셉의 풀빌라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코사무이 샤사 비치프론트 풀빌라가 허니문 단 한 쌍만 입실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인 투숙객이 드물다는 점, 객실 오션뷰에 단독 캐노피, 인피니티 풀장 등 허니문 만족도에 있어 기대를 걸만한 콘텐츠를 무궁무진하게 확보하고 있다.

자유여행의 경우 코사무이 현지투어를 이용하게 되는데 ‘코코사무이’에서는 코따오 & 낭유안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 투어를 기본으로 매달 열리는 코팡안 풀문파티, 하프문파티, 가족 전용 단독요트, 허니무너의 로망 스냅촬영, 단독가이드 시티투어, 코사무이 정글클럽, 맛집 카오산, 라이스 레스토랑, 피셔맨 빌리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코사무이를 여행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코코넛패키지가 있다. 코코사무이에서 야심차게 진행 중인 코코넛패키지는 휴양형 패키지투어로 가이드 서비스와 일정에 따른 식사, 시내투어가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커플여행이나 가족여행에 합리적인 샤사 리조트의 스위트룸, 베이워터 리조트의 풀억세스룸, 마이사무이 풀빌라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코사무이 전문 여행사 ‘코코사무이’는 2018년 상반기에 부산, 울산, 창원, 진주, 광주, 포항에서 태국 허니문 결혼박람회, 웨딩박람회를 기획하고 있다.

한편 코사무이 라운지를 운영하는 코코사무이 관계자는 “지난 10여 간 가족과 같은 편안함으로 코사무이 여행의 동반자 역할을 해온 코코사무이가 좀 더 다양한 여행자들과 소통하고자 지난 7월, 홈페이지를 오픈했다”며 “여행에 대한 설렘만큼 또한 앞으로 함께할 많은 여행자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