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한류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급성장하고 있다.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에서까지 다채로운 재미로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들이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 방방곡곡 도시 곳곳에 숨어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역동적인 미션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하나투어가 런닝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런닝맨 에피소드1-보물을 찾아라’(런닝맨)을 서울 인사동 SM면세점에 오픈했다. 약 300평의 공간에 런닝맨에서 방영된 인기 미션 12개를 수행하는 체험관은 보고, 듣고, 말하고, 두들기고, 달리고, 던져야 미션을 해결할 수 있다.

오감을 활용한 어트랙션을 통해 최대 250명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제한시간 60분 동안 가장 많은 R포인트를 수집해야 한다.

체험이 끝나면 제한시간 동안 획득한 R포인트 개수에 해당하는 등급의 선물이 제공되며, R포인트 80점 이상 획득하면 런닝맨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체험관 내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이 올라간다.

조일상 하나투어 홍보팀 팀장은 “런닝맨 체험관은 오는 12일까지 오픈 기념 입장권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5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며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인사동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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