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커플 “유럽 어디로 갔을까” ...신혼여행박람회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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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커플 “유럽 어디로 갔을까” ...신혼여행박람회 ‘시선집중’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11.03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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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필수 조건 ‘바다 태양 모래; 3S 외면하고 극비출국
1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청담동 허니문리조트 본사에서 열리는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최첨단 럭셔리 리조트들이 등장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송혜교 송중기 커플의 신혼여행을 떠났다. 두 스타의 신혼여행지는 극비에 붙여져 유럽으로 출국했다는 설만 나돈다.

유럽이라면 지역이 광범위해 어디가 될지 감을 잡기 어렵지만 유럽의 고급스러운 신혼여행지를 꼽는다면 스위스나 오스트리아 등의 산악 리조트가 있다. 오스트리아 레히, 스위스 생모리츠. 세인트안톤 등 12개 지역이 연합하여 홍보하는 ‘베스트 오브 알프스’라는 지역이 유명하다.

이탈리아에서는 코르티나 지역이 이 멤버에 포함되어 있다. 베스트오브 알프스 지역은 영국의 다이아나 왕세자비 등 세계의 유명 인사들이 머물렀던 리조트들이 많아 유럽에서도 최고의 휴양지로 꼽힌다.

몰디브의 리조트로서는 7성급 리조트 소네바자니, 포시즌 란다기나바루나 쿠다후라 등을 최고급 리조트의 반열에 놓을 수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그러나 유럽은 신혼여행지로 삼기에 부족한 점이 많다. 유럽 외 지역 신혼여행지들의 서비스와 설비가 유럽을 능가하기 때문이다.

1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청담동 허니문리조트 본사에서 열리는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최첨단 럭셔리 리조트들이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몰디브에서는 7성급 리조트 소네바자니, 포시즌 란다기나바루나 쿠다후라 등이 최고급이다. 유럽의 신혼여행자들이나 아랍의 왕족들이 찾을 만큼 유럽의 신혼 여행지에서 찾을 수 없는 매력을 간직하고 있다.

발리의 세인트레지스나 불가리 등은 하룻밤 숙박료가 1백만 원을 훌쩍 넘는 고급 리조트들로서 세계 각국의 부호들이 찾는 곳이다. 하와이에도 좋은 리조트가 많다.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 푸껫, 발리, 세이셸,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커플이 반얀트리를 예약할 경우 20명에게 최대 6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요즘 뜨고 있는 이웃섬 마우이는 웨스틴 마우이, 빅아일랜드에서는 힐튼와이콜로아 등은 신혼여행자들에게 최적화된 고급리조트들이다.

비행시간이 짧으면서도 국제적인 리조트가 경쟁하는 푸껫도 월드클래스 리조트들이 신혼부부들의 시선을 모은다. 칸쿤이나 쉐이셀, 남아공 등도 다채로운 매력이 신혼부부들에게 손짓한다.

허니문리조트 신혼박람회에 선보이는 신혼 상품들은 주목할 만한 것들이 많다. 하와이 항공을 이용해 하와이 상품을 선택한다면 기울기 180도의 침대좌석에서 고급스런 항공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비행시간이 짧으면서도 국제적인 리조트가 경쟁하는 푸껫도 월드클래스 리조트들이 신혼부부들의 시선을 모은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신혼커플이 현지에서 다이아몬드 헤드를 방문한다면 와이키키 트롤리의 티켓(25달러 상당)을 무료 제공한다.

몰디브의 상품을 예약할 때도 주목할 만한 선물들이 있다. 콘스탄스 무푸시는 커플 당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키로 했다. 리조트 푸껫, 발리, 세이셸,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커플이 반얀트리를 예약할 경우 20명에게 최대 60만원을 할인 혜택도 준다.

몰디브의 상품을 예약할 때도 주목할 만한 선물들이 있다. 콘스탄스 무푸시는 커플 당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키로 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이들 허니문 상품을 포함하여 허니문리조트 신혼박람회에서 제시하는 상품은 5백여 가지에 달한다.

태국의 코창코쿳, 베트남 다낭은 물론이고 호주, 칸쿤, 서유럽, 지중해, 아프리카 등 지구촌 전역의 신혼여행 상품이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내년봄에 결혼하는 커플들이 오는 11월11일 허니문리조트가 주최하는 신혼여행박람회를 주목해야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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