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제주 스마일제주힐링마을에서는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른 인성교육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인성교육전문가 2기 교육과정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0여 명의 교육생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목회를 하는 목사님들의 참여가 높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인성교육전문가 교육과정은 1983년 인성창의검사도구를 창안해 활용하고 있는 주건성 박사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교육의 내용으로는 인성교육진흥법에서 의무교육으로 정하고 있는 8대덕목에 대하여 스마일과 공동으로 개발한 측정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측정, 판독을 통하여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이 부분을 개별적으로 상담해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위주로 진행한다.

학생들의 생활환경개선을 통해 아토피등을 완화시킬 수 있는 임상노하우도 함께 전해 주변학생들의 고통을 줄여주는 부수적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더불어 차매예방프로그램에 대한 판독법 및 상담법을 통해 국가과제 일부를 수행하는 업무도 병행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한다.

한편, 조현수 스마일건강교육아카데미 이사장은 2017년 올해 말까지 500여 명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며, 오는 2018년도까지 3000명의 전문가를 양성해 현장에서 인성교육과 치매예방운동에 일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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