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발트3국, 북유럽, 진정한 여름휴가 만들어 줄 유럽 피서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반도를 강타한 불볕더위에 남녀노소 몸살을 앓고 있다. 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피서지로 떠나는 여름휴가가 절실한 상황. 이에 KRT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유럽 피서지를 소개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작과 끝,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우선 약 2시간 40분의 비행이면 닿을 수 있는 블라디보스토크의 8월 평균 기온은 최저 17℃, 최고 23℃로 초가을 날씨를 경험할 수 있다.
이국적인 유럽의 분위기, 킹크랩을 비롯한 풍부한 해산물, 마린스키 극장에서 관람하는 러시아 정통 발레 등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매력적인 항구도시이다.
청정 유럽 쉼표 여행, 발트 3국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를 지칭하는 발트 3국은 ‘여행 고수’들이 아끼는 여행지다. 에스토니아의 8월 평균 기온은 최저 12℃, 최고 20℃로 한 여름에도 서늘함을 느낄 수 있다.
때묻지 않은 자연의 품에서 힐링을 즐기고, 시간이 멈춘 듯한 중세 시대를 거닐기에 최적인 숨은 보석과도 같은 여행지이다.
대자연의 노래가 들리는, 북유럽
피오르드를 관광할 수 있는 노르웨이의 8월 평균 기온은 최저 11℃, 최고 20℃로 선선하다.
세계에서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하는 송네 피오르드를 비롯, 수려한 경관의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등 장대한 광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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