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필요 없는 피서 여행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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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필요 없는 피서 여행지는 어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8.08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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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발트3국, 북유럽, 진정한 여름휴가 만들어 줄 유럽 피서지
여름에만 그 속내를 보여주는 북유럽 관광의 백미는 자연이 조각한 예술작품이라 불리는 피오르드이다. 사진/ KRT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반도를 강타한 불볕더위에 남녀노소 몸살을 앓고 있다. 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피서지로 떠나는 여름휴가가 절실한 상황. 이에 KRT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유럽 피서지를 소개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작과 끝,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이국적인 유럽의 분위기의 블라디보스톡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매력적인 항구도시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우선 약 2시간 40분의 비행이면 닿을 수 있는 블라디보스토크의 8월 평균 기온은 최저 17℃, 최고 23℃로 초가을 날씨를 경험할 수 있다.

이국적인 유럽의 분위기, 킹크랩을 비롯한 풍부한 해산물, 마린스키 극장에서 관람하는 러시아 정통 발레 등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매력적인 항구도시이다.

청정 유럽 쉼표 여행, 발트 3국

에스토니아의 수도이며 휴양지로 이름난 탈린은 역사적인 배경과 문화적 요소를 풍부하게 갖춘 중세도시이다. 사진/ 비지트 에스토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를 지칭하는 발트 3국은 ‘여행 고수’들이 아끼는 여행지다. 에스토니아의 8월 평균 기온은 최저 12℃, 최고 20℃로 한 여름에도 서늘함을 느낄 수 있다.

때묻지 않은 자연의 품에서 힐링을 즐기고, 시간이 멈춘 듯한 중세 시대를 거닐기에 최적인 숨은 보석과도 같은 여행지이다.

대자연의 노래가 들리는, 북유럽

여름에만 그 속내를 보여주는 북유럽 관광의 백미는 자연이 조각한 예술작품이라 불리는 피오르드이다. 사진은 송네 피오르드.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피오르드를 관광할 수 있는 노르웨이의 8월 평균 기온은 최저 11℃, 최고 20℃로 선선하다.

세계에서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하는 송네 피오르드를 비롯, 수려한 경관의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등 장대한 광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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