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해외 여행지 선택, “아직 늦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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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해외 여행지 선택, “아직 늦지 않았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8.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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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과 사이판, 9000원대로 떠나는 미국 등 다양
자녀를 동반한 가족에게 인기 높은 괌PIC.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여행업계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여행지를 추천하고 나섰다.

자녀와의 해외 여행지 1위 괌, 사이판

모두투어는 접근성, 안전, 휴양을 모두 갖춰 가족여행객 선호도가 높은 괌과 사이판을 추천했다. 사진/트래블바이크뉴스 DB

우선 모두투어는 접근성, 안전, 휴양을 모두 갖춰 가족여행객 선호도가 높은 괌과 사이판을 추천했다.

모두투어가 발표한 지난 3년간 해외 여행객 통계에 따르면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 비중이 가장 높은 여행지는 남태평양의 괌과 사이판이었다.

이 두 여행지는 여행객 비중이 전체 7%에 불과했지만 영유아를 동반한 여행객 비중이 그 세배인 20%를 넘기며 가족 여행객이 특히나 선호하는 여행지로 밝혀졌다.

괌과 사이판은 안전한 치안과 4시간여의 짧은 비행시간은 물론 저비용 항공사(LCC)의 잇단 취항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며 다양한 서비스와 체험을 겸비한 특급 리조트가 즐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루 종일 리조트에 머물러도 지루할 틈이 없는 다양한 편의시설은 가족 여행객들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부각됐다.

PIC, 온워드, 프라자 호텔 등은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어 어린 자녀들과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일단 괌의 대표 리조트인 PIC, 온워드, 프라자 호텔 등은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어 어린 자녀들과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특히나 PIC 리조트는 70여가지의 각종 레저와 스포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호텔안에서도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클럽메이트와 함께하는 야간 키즈클럽 및 나눔씨앗 영어클래스 등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사이판의 PIC, 월드리조트, 켄싱턴호텔은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아이들과 각종 레저와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호텔들이다. 또한 각 호텔마다 아동을 위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사이판 최고의 리조트로 알려져 있는 PIC는 괌 PIC와 마찬가지로 클럽메이트와 함께 하는 키즈클럽과 나눔씨앗 영어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판 최대의 워터파크인 웨이브정글(Wave jungle)을 보유하고 있는 월드리조트는 전 객실 오션뷰로 카약, 카누, 워터 바이크, 워터 텀블링, 스노클링 등 무동력 해양스포츠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마나가하섬 투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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