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감성 느끼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호핑투어, 반딧불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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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감성 느끼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호핑투어, 반딧불투어’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8.08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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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인도양 해변과 광활한 열대우림 가까이서 느끼기 좋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는 무한 매력 여행지 말레이시아. 사진은 나나미 반딧불투어에서 방문하는 블루모스크.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는 무한 매력 여행지가 바로 말레이시아다. 말레이시아에서도 가장 핫한 곳이 코타키나발루, 쿠알라룸푸르!

특히 푸른 인도양을 배경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열대우림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여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경우 자유여행도 많이 하지만 데이투어를 이용할 경우 경험의 폭을 늘릴 수 있어 강력 추천된다.

국내 여행사 중 말레이시아 전문 여행사 일정을 살펴보면 데이투어 내용을 간략하게 알 수 있다. 말레이시아 최대 여행사‘투어말레이시아’에서 진행하는 사피섬, 마누칸섬 호핑투어와 나나문 반딧불투어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단조로운 리조트 생활을 벗어나 현지를 만날 수 있게 해준다.

사피섬, 마누칸섬 호핑투어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단조로운 리조트 생활을 벗어나 현지를 만날 수 있게 해준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투어말레시아 소속 가이드가 직접 진행하는 사피섬, 마누칸섬 호핑투어 일정을 보면 먼저 9시경 숙소 픽업 후 선착장으로 이동해 스피드보트를 타고 사피섬으로 출발한다. 사피섬에 도착한 뒤에는 물안경 등의 스노클링 장비를 받아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게 된다.

사피섬의 수중환경은 세계가 알아줄 정도로 깨끗한데, 맑은 물속에서 고기와 한참 놀다보면 슬슬 배가 고파진다. 데이투어의 경우 점심은 맛과 영양이 가득한 뷔페로 진행하며 섬에서 즐기는 해산물과 과일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는다.

이후 스피드보트를 타고 마누칸섬으로 이동, 다시 해변 스노클링을 즐긴 뒤 코타키나발루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나나문 반딧불투어는 블루모스크를 방문해 직접 히잡을 써보고 사진을 찍는 활동을 하게 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만나는 나나문 반딧불투어는 오후 2시경 숙소 픽업 후 블루모스크를 방문, 사원 내부에 들어가 직접 히잡을 써보고 사진을 찍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후 나나문으로 이동하여 현지 간식을 즐긴 후 맹그로브 투어를 진행한다. 코타키나발루 맹그로브 투어는 나무 보트를 타고 캘리베이 강물을 가르며 열대우림을 지나는 프로그램으로 깨끗한 공기 속에서 원숭이도 만나고 키나발루 산도 감상하게 된다.

저녁이 되면 벤을 타고 해변으로 이동해 해넘이를 구경한다. 코타키나발루 석양은 세계 3대 석양으로 꼽힐 만큼 아름다워 전 세계 포토그래퍼들을 끌어 모으곤 한다.

이후 말레이시아 전통공연이 함께하는 현지식 뷔페 식사를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숙소인 코타키나발루 호텔로 이동하여 투어를 마무리한다.

푸른 인도양을 배경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열대우림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투어말레이시아 관계자는 “많은 여행자들이 무리한 옵션 투어를 진행하는 한국인 가이드를 꺼려한다”며 “투어말레이시아는 현지 영어가이드가 옵션 강요 없이 꼭 필요한 안내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타키나발루 데이투어의 경우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꼭 한국어 안내를 받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이어 “반딧불투어에서는 가이드가 후레시를 사용해 반딧불을 유인하는 등 더 많은 반딧불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사피섬, 마누칸섬 호핑투어와 나나문 반딧불투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투어말레이시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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