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윤서연 기자]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보양식을 찾는 복날을 기념해 ‘초복 맞이 F&B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여름철 실내 몰링에 나선 고객들에게 삼복더위를 이겨낼 기력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타임스퀘어에 입점한 샤오롱바오 전문점 ‘딘타이펑’을 비롯해 CJ푸드빌의 ‘더플레이스’와 ‘빕스’, 한정식 전문점 ‘비스트로 서울’ 등 다채로운 외식 브랜드가 참여해 푸짐하고 맛있는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뉴욕타임즈가 세계 1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한 딤섬 전문점 ‘딘타이펑’에서는 4만3400원 상당의 ‘여름 특선세트’ 메뉴를 3만8150원에 맛볼 수 있다. ‘여름 특선세트’는 시원한 사골 육수에 풍부한 해산물과 채소가 어우러진 ‘중국식 냉면’을 포함해 ‘새우공심채볶음’, ‘샤오롱바오(6pc)’, ‘새우고기 볶음밥’ 등으로 실속 있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명 ‘폭탄 피자’로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플레이스’는 7월 한 달간 인기 메뉴 2종을 순차적으로 5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트러플 크림 빠빠델레’를 1만1500원에,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는 ‘고르곤졸라 피자’를 9,000원에 판매한다.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는 샐러드 바 이용 가격을 할인하는 ‘우와!한 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평일 런치 샐러드 바’는 1만5900원에, ‘디너 및 주말 샐러드 바’는 2만3900원에 즐길 수 있다.
한편, 한정식 전문점 ‘비스트로 서울’은 올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낼 정갈한 계절 한 상 차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썸머 스페셜 메뉴로 출시된 ‘열무말이 국수 한상차림’과 ‘열무 비빔국수 한상차림’을 각각 1만3500원에 맛볼 수 있다.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입맛과 기력을 잃기 쉬운 삼복더위의 시작을 맞아 고객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푸짐한 F&B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타임스퀘어에 오셔서 한식부터 중식, 양식까지 다채로운 여름 보양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보시고 더위 극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