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 도쿄지사는 방한 일본 시장의 조기 회복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도쿄 최대 젊음의 거리인 시부야에서 한국관광 ‘Small Luxury(소소한 사치)' 홍보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트렌드인 개별여행에 ‘Small Luxury(소소한 사치)’라는 신규 테마형 콘텐츠를 반영해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평일 방문객 1만 명이 넘는 일본 유명 잡화점 ‘로프트’ 시부야점과 공동으로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한 온·오프라인 홍보로 진행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제주항공·롯데면세점과도 협업해 사진찍기 좋은 제주의 바다 풍경과 LCC를 이용한 한국 관광의 매력, 현재 일본에서 가장 핫한 한류스타 ‘트와이스’를 활용한 홍보 등을 병행, 여름휴가 기간을 겨냥해 방한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을 대상으로 기간 중 시부야 유명 카페 5곳과도 협업해 ‘사진으로 꼭 남겨야 하는’ 한국의 인기 카페 메뉴를 제공하고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병행함으로써 SNS 이용자들을 활용한 온라인상의 입소문 마케팅도 확대하고 있다.
이에 프로모션 일 주일 만에 관련 홍보물 1만부가 조기 소진되고, 스탬프랠리 이벤트 완주자가 500명에 달하는 등 일본 젊은 층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공사는 이번 프로모션이 일본인들의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관련 방한 상품을 개발, 일본 대형여행사인 HIS를 통해 특별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타 상품 대비 30% 정도의 높은 예약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예약자는 대부분 젊은 여성층으로 나타났다.
공사 도쿄지사 관계자는 “2030 여성층을 중심으로 카페, 패션, 미용 등 한국의 최신 트렌드가 붐을 일으키고 있다”며 “현재 방한 일본시장의 움직임이 둔화되고는 있으나, 이번 프로모션이 개별 관광객의 중심을 이루는 20~30대 일본 젊은이들이 한국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