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신나는 이색여행, 자연 속 레포츠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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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신나는 이색여행, 자연 속 레포츠 즐겨볼까
  • 윤서연 기자
  • 승인 2017.07.12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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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레포츠 파크’, 자연 속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다양해
홍천 레포츠파크는 다양한 레저스포츠 시설과 시원한 계곡, 물놀이장, 자연휴양림을 즐길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이색휴가를 즐기기에 좋다. 사진/ 홍천 레포츠 파크

[트래블바이크뉴스=윤서연 기자]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진행한 ‘2017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강원도에서 휴가를 보낼 계획인 응답자가 33.2%로 제일 많았다. 이는 작년 24.6%에서 약 9%가량 증가한 수치로, 올해는 많은 사람이 강원 지역에서 휴가를 보낼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홍천 레포츠파크가 한국관광공사의 ‘2017 하계 레저스포츠 여행 상품’으로 선정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천 레포츠파크는 다양한 레저스포츠 시설과 시원한 계곡, 물놀이장, 자연휴양림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최근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GPR 서바이벌’은 기존의 페인트 총으로 벌이는 서바이벌의 단점을 보완해 더욱 긴장감 있고 현실감 넘치는 서바이벌이 가능하다. 사진/ 홍천 레포츠 파크

홍천 레포츠파크의 ‘플라잉짚’은 흔히 짚라인으로 불리는 익스트림 어드벤쳐 스포츠로 국내 하강레저스포츠 중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이다. 총 969m 7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가리산의 기암절벽을 가로지르며 홍천의 청정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스포츠다.

‘GPR 서바이벌’은 무선네트워크 GPR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의 페인트 총으로 벌이는 서바이벌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더 긴장감 있고 현실감 넘치는 서바이벌이 가능하다. 가족 단위에서 많게는 20대 20 이상의 대규모로도 진행할 수 있어 가족은 물론 단체 손님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포레스트 어드벤처’는 자연목과 인공목 사이에 설치된 장애물을 극복하는 친환경 레저스포츠로 가리산에서 체험할 수 있다. 주니어 코스, 로우코스, 하이코스 등 난이도와 연령에 맞게 코스로 나뉘어 있어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홍천 레포츠파크 관계자는 “사전지식이나 훈련할 필요 없이 간단한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누구나 안전하게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며, “특히 올여름 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홍천 레포츠 파크를 찾는 이용객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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