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3] 미국 LA에서 통한 집밥의 매력 ‘고향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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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3] 미국 LA에서 통한 집밥의 매력 ‘고향의 맛’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7.12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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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쉽게 만들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백종원만의 비법 레시피 공개
집밥 백선생 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미국 LA를 방문하며 해외 집밥레시피 공개로 꾸며졌다. 사진/ 집밥 백선생3 캡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집밥 백선생 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미국 LA를 방문하며 해외 집밥레시피 공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롸저 씨네 한 지붕 네 입맛’이라는 주제로 LA 교포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출장 서비스를 마련했다.

백종원과 제자들은 할리우드에서 40여 분을 차량으로 이동해야 만날 수 있는 발렌시아에서 첫 번째 교민을 만났다.

이민 24년차인 첫 의뢰자는 권승희 씨는 미국인 남편 롸저 씨를 둔 두 아이의 엄마이다. 미국, 중국, 멕시칸 소스에서 한국의 된장까지 없는 것이 없는 냉장고를 보유하고 있었다.

백종원이 처음 선보이는 요리는 집밥백선생의 대표메뉴 액젓불고기로 불고기용 소고기, 양파, 대파, 당근, 새송이버섯, 설탕, 피쉬소스, 간 마늘, 참기름만을 가지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사진/ 집밥 백선생3 방송캡쳐

이에 백종원이 처음 선보이는 요리는 집밥백선생의 대표메뉴 액젓불고기로 불고기용 소고기, 양파, 대파, 당근, 새송이버섯, 설탕, 피쉬소스, 간 마늘, 참기름만을 가지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액젓불고기는 각종 채소를 채를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한다. 여기에 불고기용 소고기와 설탕 5숟갈, 피쉬소스 4숟갈을 이용한다.

액젓불고기는 액젓을 활용해 숙성한 듯 깊은 맛이 일품으로 현지 교민은 물론 미국인 남편인 롸저씨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사진/ 집밥 백선생3 방송캡쳐

이어 간 마늘 2숟갈, 참기름 2숟갈을 넣고 채소를 넣고 섞은 뒤 볶아주면 끝나는 간편한 조리법인 액젓불고기는 액젓을 활용해 숙성한 듯 깊은 맛이 일품으로 현지 교민은 물론 미국인 남편인 롸저씨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그다음 만든 요리는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인 미국 자연산 새우를 이용한 깐풍새우를 만들었다.

깐풍새우는 새우, 감자전분가루, 물, 양파, 당근, 고추, 대파, 사천고추, 식용유, 진간장, 설탕, 식초, 굴소스를 이용해 만들 수 있다. 사진/ 집밥 백선생3 방송캡쳐

찹쌀탕수육 같은 쫄깃함이 살아있는 달콤하고 짭조름하고 새콤하기까지 한 깐풍새우는 새우, 감자전분가루, 물, 양파, 당근, 고추, 대파, 사천고추, 식용유, 진간장, 설탕, 식초, 굴소스를 이용해 만들 수 있다.

우선, 냉동새우는 물에 담가 자연해동을 시키고 꼬리의 물주머니를 가위로 잘라 준비해 둔다. 더불어 감자전분가루 3숟갈과 물을 섞은 뒤 전분반죽을 만들고, 손질한 새우를 주물러 반죽옷을 입혀준 뒤 튀긴다.

냉동새우는 물에 담가 자연해동을 시키고 꼬리의 물주머니를 가위로 잘라 준비해 둔다. 사진/ 집밥 백선생3 방송캡쳐

양파, 당근, 고추, 대파를 잘게 다진 것에 진간장 2숟갈, 설탕 1숟갈, 식초 2숟갈, 굴소스 1숟갈 물 5숟갈을 넣어 섞으면 양념이 완성된다. 양념을 걸쭉해질 때까지 끓이다 튀긴 새우를 넣고 버무려주면 깐풍새우가 완성된다.

LA의 교민을 위한 맞춤형 레시피인 모둠점은 비법 완자소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부쳐 먹을 수 있어 파티에 내놔도 손색없는 메뉴로 인기를 끌었다.

LA의 교민을 위한 맞춤형 레시피인 모둠점은 비법 완자소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부쳐 먹을 수 있어 파티에 내놔도 손색없는 메뉴로 인기를 끌었다. 사진/ 집밥 백선생3 방송캡쳐

우선 모둠전은 간 소고기, 양파, 당근, 고추, 대파, 설탕, 액젓, 간 마늘, 굴소스, 참기름, 달걀, 부침가루, 깻잎, 두부, 고추, 호박, 불고기용 소고기, 식용유가 필요하다.

간 소고기와 당근, 양파, 고추, 대파를 잘게 다져 넣은 후 두부와 함께 섞는다. 양념은 설탕 1숟갈, 액젓 2숟갈, 간 마늘 1숟갈을 넣고 굴소스와 참기름으로 밑간을 해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이것을 부침가루를 묻히고 댤갈에 묻혀 부쳐내면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완자전을 만들 수 있다.

모둠전은 간 소고기, 양파, 당근, 고추, 대파, 설탕, 액젓, 간 마늘, 굴소스, 참기름, 달걀, 부침가루, 깻잎, 두부, 고추, 호박, 불고기용 소고기, 식용유가 필요하다. 사진/ 집밥 백선생3 방송캡쳐

한편, 깻잎 한 면에 부침가루를 묻혀, 고기소를 적당량 넣어 반으로 접으면 깻잎전도 먹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새송이, 고추, 호박 등 다양한 재료에 만능 고기소를 넣으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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