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빛낼 특급호텔 프로모션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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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빛낼 특급호텔 프로모션은 계속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7.05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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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급 와인 시음, 멤버십 혜택 등 다양
서울신라호텔은 프리미엄급 와인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는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 서울신라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면서 호텔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끌어모으기에 나섰다.

와인 애호가를 위한 ‘테이스팅 라운지’ 패키지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은 프리미엄급 와인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는 패키지를 출시했다.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9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및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와인 애호가를 위한 ‘테이스팅 라운지(Tasting Lounge)’ 패키지를 선보인다.

테이스팅 라운지는 와인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는 콘셉트의 공간으로 작년에는 와인 초보를 위해 포도 품종 별 와인 10종을 맛보며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업그레이드해 ‘와인 초보자’가 아닌 ‘와인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의 프리미엄급 와인으로 엄선해 구성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테이스팅 라운지의 와인은 샴페인과 화이트, 레드로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신라호텔의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으로 ‘로랑 페리에 퀴베 로제 브룻’, ‘도멘 장 노엘 가냐르 샤샤느 몽라쉐’, ‘샤또 브란 깡뜨냑’, ‘드루앙 라호즈 쥬브레 샹베르탱’이 마련돼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전용 멤버십 1주년 프로모션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오는 7월 31일까지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전용 연간 멤버십 런칭 1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뷔페 레스토랑 ‘더 킹스’ 사진/ 앰배서더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오는 7월 31일까지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전용 연간 멤버십 ‘아이엠 (I AM)’의 런칭 1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총 세 가지 이벤트로 구성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가입자 및 재가입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I AM’ 멤버십 신규 및 재가입 고객 모두에게 앰배서더 호텔 그룹 통합 멤버십인 앰배서더 클럽(Ambassador Club)의 골드 등급 혜택을 제공한다. 골드 등급 회원에게는 웰컴 드링크, 레이트 체크아웃, 얼리 체크인, 룸 업그레이드, 무료 와이파이 이용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1주년 기념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I AM’ 멤버십을 신규로 가입하거나 재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3명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등 한 명에게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뷔페 레스토랑 ‘더 킹스’ 2인 식사권을, 2등 두 명에게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뷔페 레스토랑 ‘스퀘어’ 2인 식사권을 그리고 3등 열 명에게는 스타벅스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수영장 및 워터파크 결합한 객실 프로모션 성료

지난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열린 ‘데일리 워터위크 - 여름엔 불금보다 물금’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진은 서울 호텔신라 수영장. 사진/ 호텔 신라

이 밖에 데일리호텔은 지난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열린 ‘데일리 워터위크 - 여름엔 불금보다 물금’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 평균 100여개의 수영장, 워터파크 등의 물놀이와 결합된 객실을 특가에 오픈해 해당 주 금요일 체크인이 가능했던 데일리만의 1박 2일 스테이케이션 프로그램으로 데일리호텔 자체 DB를 통해 고객들이 즐겨 찾고, 찜 목록에 넣어두는 위시리스트의 인기 객실을 엄선하여 최저가에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광역별로 엄선된 패키지 상품을 3만9900원부터 9만9000원까지 총 4가지 균일가로 구성해 고객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가격적인 혜택과 더불어 모든 입실일을 금요일로 세팅해 이용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모션의 성공 요인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은 물론 강원과 부산, 제주 등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고객 평점이 우수한 객실을 자체 수영장이나 인근의 워터파크 이용권을 함께 묶어 패키지로 구성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평균 400% 이상의 예약율을 기록한 5월 황금연휴에 이어 성수기를 기다리던 고객을 대상으로 부담없이 합리적인 금액대로 쉽게 떠날 수 있는 매력적인 스테이케이션을 제안했던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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