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취항] 필리핀항공, 자연 그대로의 파라다이스 ‘보홀’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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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취항] 필리핀항공, 자연 그대로의 파라다이스 ‘보홀’로의 초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6.2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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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인천~보홀(딱빌라란) 신규취항, 보홀과 인천서 기념행사 개최
필리핀항공이 필리핀의 숨어있는 보석, 보홀로의 비행을 시작한다. 필리핀항공은 오는 6월 23일부터 한국에서 최초로 인천~보홀 구간을 정기편으로 매일 운항한다. 사진/ 양광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필리핀항공이 필리핀의 숨어있는 보석, 보홀로의 비행을 시작한다. 필리핀항공은 오는 6월 23일(금)부터 한국에서 최초로 인천~보홀(딱빌라란) 구간을 정기편으로 매일 운항한다.

필리핀항공은 이를 기념해 6월 23일 필리핀 보홀에 위치한 아모리타 리조트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여행업계와 필리핀여행업계의 관광교류에 대한 청사진을 의논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보니파시오 샘 필리핀항공 회장을 비롯해 필리핀관광청, 필리핀관광진흥청, 필리핀 언론사와 한국 언론사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보홀관광진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사진/ 양광수 기자
보니파시오 필리핀항공 회장은 한국은 필리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지난해146만 명이 필리핀을 방문했다며 독특한 매력을 가진 보홀에서 한국인 여행자가 여행과 휴가를 마음껏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특히 보니파시오 샘 필리핀항공 회장을 비롯해 필리핀관광청, 필리핀관광진흥청, 필리핀 언론사와 한국 언론사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보홀관광진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보니파시오 회장은 “한국은 필리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실제로 지난해 전 세계에서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중 4명 중 1명은 한국인으로, 146만 명이 필리핀을 방문했다”며 “필리핀항공이 그간 취항했던 한국직항 마닐라, 칼리보, 클락뿐만 아니라 독특한 매력을 가진 보홀에서 한국인 여행자가 여행과 휴가를 마음껏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필리핀항공은 이를 기념해 6월 23일 필리핀 보홀에 위치한 아모리타 리조트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여행업계와 필리핀여행업계의 관광교류에 대한 청사진을 의논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공항시설 인프라 확충 및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보홀주 관계자, 필리핀군 장성과 보홀주 경찰청장도 자리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양광수 기자

덧붙여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공항시설 인프라 확충 및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보홀주 관계자, 필리핀군 장성과 보홀주 경찰청장도 자리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보홀주 관계자는 현재 보홀 탁빌라란 공항이 작고,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2018년부터 보홀 국제공항 건설이 진행될 것”이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탁빌라란 공항보다 2배 가량 긴 활주로를 도입해 대형항공기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6월 23일 인천국제공항 11게이트에서는 필리핀항공 및 필리핀 관광청, 여행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보홀 신규노선 취항 행사가 개최됐다.

필리핀항공은 한국 최초 보홀 취항을 기념해 추첨을 통해 필리핀항공 탑승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양광수 기자

필리핀항공은 한국 최초 보홀 취항을 기념해 추첨을 통해 필리핀항공 탑승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장은석 필리핀항공 한국지사장은 “아시아 최초의 항공사이자, 취항 이래 76년째 국제선 무사고를 자랑하는 필리핀항공이 필리핀으로 노선 개발의 일환으로 한국 최초로 보홀로의 비행을 시작한다”며 “자연 그대로 아름다운을 간직한 섬 보홀로의 여행을 통해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은석 필리핀항공 한국지사장은 자연 그대로 아름다운을 간직한 섬 보홀로의 여행을 통해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이번 필리핀항공이 매일 취항하는 인천~보홀 노선의 출발편은 인천에서 오전 2시 30분에 이륙해 오전 6시에 보홀 딱빌라란 공항에 도착한다.

이를 통해 보홀에서의 다채로운 경험을 위한 여행지에서의 시간배분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 귀국편은 보홀에서는 오후 5시 20분 출발, 인천에 오후 11시 25분 도착한다.

보홀은 세부와 가깝게 위치한 섬으로 그동안 필리핀에 대해 잘 아는 사람만 찾던 관광지로, 잘 보존된 자연의 아름다움이 입소문에 의해 알려진 여행목적지이다. 사진/ 양광수 기자

인천~보홀 노선에는 A320 기종이 투입되며 비즈니스 12석, 이코노미 144석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리핀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된다.

한편, 보홀은 세부와 가깝게 위치한 섬으로 그동안 필리핀에 대해 잘 아는 사람만 찾던 관광지로, 잘 보존된 자연의 아름다움이 입소문에 의해 알려진 여행목적지이다.

2015년부터 필리핀 전문 여행사들의 노력으로 지난해에는 베트남 다낭에 이어, 새로운 인기여행지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보홀에는 초콜릿힐과 필리핀 최고의 화이트비치 알로나해변, 거북이와 함께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세계 10대 다이빙 포인트 발리카삭이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보홀은 2015년부터 필리핀 전문 여행사들의 노력으로 지난해에는 베트남 다낭에 이어, 새로운 인기여행지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사진은 안경원숭이.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특히 보홀의 초콜릿힐과 필리핀 최고의 화이트비치 알로나해변, 거북이와 함께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세계 10대 다이빙 포인트 발리카삭이 있다.

더불어 보홀에서도 숨겨진 보석 섬 알려진 버진 아일랜드는 보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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