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동남아시아 지역을 연중으로 운항하는데다 한국인 승무원 상주로 한국인의 만족도가 높은 스타 크루즈! 아시아 크루즈의 선두주자 스타 크루즈가 7월부터 11월까지, 새로운 일정의 7박8일 크루즈 일정을 발표했다.

중국 상해를 출발해 일본의 수도 도쿄, 일본의 상징 후지산을 두루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일본여행을 염두에 두고 있는 여행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 가을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단풍이 아름답게 수놓아진 후지산 투어를 함께 진행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후지산에는 다양한 경관이 자리 잡고 있는데 후지큐 하이랜드는 일본을 대표하는 유원지로 웅장한 후지산을 아주 가까운 곳에서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기네스에 등록되어 있는 롤러코스터 외 다양한 놀이기구는 모험을 즐기는 데이트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후지산의 야마나카 호는 수면의 높이가 약 1000m로 후지 5대 호수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평균 도쿄와 7도 이상의 차이를 보여 옛부터 피서지로서 이름이 높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려는 여행객들로 인해 펜션, 호텔의 예약률이 높은 곳.

후지 5대 호수의 하나인 가와구치 호는 후지산 북쪽에 위치하고 있어 후지산의 또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낚시, 수상스포츠, 온천이 발달해 연중 어느 때 방문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편 스타 크루즈는 선내에서도 일본의 맛과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타코야키를 포함해 다양한 일본 요리를 제공하게 된다. 선내 바자회와 같은 독특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역시 여행을 즐겁게 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스타 크루즈 관계자는 “최근 가장 인기 아시아 여행지로 떠오른 일본의 대표 지역들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수도인 도쿄를 비롯해 제2의 도시 오사카와 후지산까지 포함한 일정으로 일본과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크루즈 여행 시장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콩, 싱가폴,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운항하는 스타크루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크루즈 선사로 버고호, 슈퍼스타 제미니호, 슈퍼스타 아쿠아리우스호, 슈퍼스타 리브라호, 파이시스호, 타이판 등 총 여섯 척의 대표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스타 크루즈는 짧게는 1박부터 5박까지 다양한 운항일정을 제공, 개인의 여건과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어 국내인의 선호도가 높다.

이 중 스타 크루즈를 대표하는 선박인 슈퍼스타 버고호는 여행부문에서 최고의 권위를 지닌 TTG Travel Awards에서 ‘Best Cruise Asia-Pacific 상’을 10회나 수상한 명실상부 아시아 지역최고의 크루즈 선박이다.

매일 밤 라스베이거스 스타일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는 리도 극장, 가라오케, 수영장, 자쿠지, 카지노, 피트니스센터, 면세점, 스파 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바다 위의 리조트’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스타 크루즈.

크루즈 여행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스타 크루즈 한국사무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