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관광청, “ 파리의 에너지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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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관광청, “ 파리의 에너지를 느껴보세요”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7.05.2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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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 미식과 라이프스타일까지 즐길 수 있어
파리 관광사무소 주관으로 파리 일 드 프랑스관광청과 함께 파리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aris, feel the energy’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프랑스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프랑스관광청이 지난 23일 파리 관광사무소 주관으로 파리 일 드 프랑스관광청과 함께 파리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파리 관광사무소의 니콜라 르페브르 소장을 단장으로 한 17명의 파리위원회 관광 관계자들은 ‘Paris, feel the energy’라는 주제로 매력적이며, 놀라움의 연속인 21세기의 도시, 파리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내빈으로 참석한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대사는 “2016년은 프랑스의 관광업계가 힘든 시기였으나, 올해는 기대를 모으는 국제적인 행사와 전시회, 새롭게 오픈하는 이색적인 장소 등을 통해서 다양한 관광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며, “파리와 일 드 프랑스에서는 문화와 예술은 물론 미식과 라이프스타일까지 즐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파리는 2024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노력 중이며,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21세기의 수도 파리는 계속해서 빛나고 진화해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에게 놀라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관광청 프레데릭 땅봉 한국지사장은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연간 2천만 명의 여행객이 방문하는 파리가 한국인 여행자에게 색다르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올해는 SNS, 영화와 웹툰을 통한 홍보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리 관광사무소의 니콜라 르페브르 소장은 “연간 40만 명의 한국인 여행자가 방문하는 파리는 한국인 여행자가 관심을 두고 있는 문화와 예술, 다양한 행사와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박물관, 트렌디한 바, 갤러리, 디자인 호텔, 유적지, 레스토랑 등 파리에서는 팔색조의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국립유적지센터, 샨티이 성, 콩파니 데 잘프, 파리 디즈니랜드, 향수박물관과 프랑스 럭셔리 택시, 트랑스데브 교통, 갤러리 라파예트, 파리 원네이션, 프랭땅, 아코르, 파리 메이페어, 나폴레옹 플라자 엘리제, 파리 스크리브, 파리 풀만, 파리 메리어트 오페라 앰배서더호텔 등, 레저, 투어와 교통, 쇼핑, 숙박업체들의 동영상 소개가 프랑스관광청 한국지사 정혜원 부소장의 설명과 함께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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