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퇴근길, 특급호텔로 유혹하는 치명적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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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퇴근길, 특급호텔로 유혹하는 치명적 메뉴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5.24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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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맥부터 정갈함 갖춘 일본식 메뉴까지
신라스테이 서초는 인근 직장인들을 위해 ‘피맥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 신라스테이 서초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이 지친 직장인들의 심신을 달래줄 다양한 메뉴와 프로모션을 출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퇴근 후 비즈니스호텔에서 피맥 어떠세요?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라스테이 서초는 인근 직장인들을 위해 ‘피맥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서초'는 직장인들의 퇴근 후 짧은 휴식을 위해 호텔 라운지 바의 피자와 맥주가 포함돼 있는 ‘스페셜 딜라이트(Special Delight)’ 패키지를 출시했다.

신라스테이의 ‘스페셜 딜라이트(Special Delight)’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3층 Cafe 라운지 바에서 즐기는 고르곤졸라 피자와 시원한 클라우드 생맥주 2잔 △사랑스러운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미니 베어 1개로 구성돼 직장인들이 퇴근 후 가까운 비즈니스호텔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편, 신라스테이 서초는 강남역과 양재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근의 테헤란로와 강남대로에는 많은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특히 강남의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국에서 만나는 작은 일본 ‘가든 속 야시장’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가든테라스’에서는 흥겨움과 풍성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가든 속 야시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가든테라스’에서는 흥겨움과 풍성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가든 속 야시장’ 프로모션을 5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해외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기에 충분한 이번 ‘가든 속 야시장’ 프로모션은 호텔 뷔페 레스토랑 ‘가든테라스’ 속 야외 정원을 일본풍 야시장으로 꾸며 선보인다.

일본 컨셉의 감각적인 장식뿐만 아니라 일본 음식의 깔끔함과 정갈함을 갖춘 일본식 메뉴와 함께 선보여 풍성함과 흥겨움을 동시에 전한다.

1000병 한정판 특별 와인 등장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5월 24일 호텔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며, 기념 한정판 와인을 출시했다. 사진/ 해비치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이하 ‘해비치’)는 5월 24일 호텔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며, 기념 한정판 와인을 출시했다.

‘해비치 호텔 10주년 기념 와인’은 스페인의 147년 전통의 와이너리 ‘보데가 알세뇨’에서 생산한 ‘페드로 루이’(Bodegas Alceno, Pedro Luis 2007)이다. 보데가 알세뇨는 해가 가장 먼저 비추는 곳이란 의미를 지닌 해비치와 유사하게 스페인 남동쪽의 해가 가장 먼저 비치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스페인 와인의 신뢰를 상징하는 와이너리란 점에서 해비치의 철학과 상통해 이번 기념 와인으로 선정하게 됐다.

특히 ‘보데가 알세뇨’는 1870년 스페인 후미야 지역에서 최초로 상업적인 판매를 시작한 와이너리로, 풍부한 일조량과 정교한 양조 시스템 및 노하우로 뛰어난 품질의 포도 재배와 와인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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